건설과 노무, 법에 관한 글입니다.
건설업에 관한 문의인데 답변주시면 이지데이를 늘 자랑하겠습니다.

건설 시공자와 건물을 짓고자하는 주인과 설계사와의 약간의 의견차이
갈등이 있어서 글을 드립니다.
시공자는 설계도에 있는 대로 시공을 하였으며 설계도에 없는 것은
계약 이외의 내용이기에 따로 추가 비용을 청구하였습니다.
그러나 건물 주인은 처음에 계약서에 계약서에 없는 것도 시공자가
필요한 것은 알아서 시공하기로 약정되어 있다는 조항을 주장하며
추가비용을 지출하기를 거절하고 있으며 약간의 비용만
주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럴때는 참 난감합니다.
원래 계약상 그런 조항을 꼼꼼히 살펴보지 못한데도 원인이 있지만
실제로 법으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설계상에 있는 것만 전부 시공하고
그 외에 시공할 내용은 건물 주인과 상의하여 추가 비용을 약속받고
(이때 건물주인이 여럿이 되기에) 시공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와서 계약상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하여
추가 비용 지출을 꺼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건축법 상, 설계도상에 있는 것만 시공하면 시공자의 책임이 다 끝나고 이외의 것은 따로 의논하여 추가비용 지출을 생각하고 시공하는 것이 원칙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되는지요
설계사와 건축사, 그리고 이런 관련 계약법이 궁금하여 질의합니다. 빠른 대답 주시면 이지데이를 자랑하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