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술담배는 안하고, 회식도 거의 불참하면서 칼퇴하면서 집안일을 돕는 가정적인 남편 

그러나 20년후 승진에서 밀려나 만년과장하다가 잘려서 중소기업부장으로 다니다가 60대에는 경비자리 알아보는 남편

2. 술담배도 하고, 회식을 자주 참석하면서 자정전에 퇴근하는 일이 거의 없고, 집안일은 거의 돕지 못하는 남편이지만, 20년후에는 부장에 있다가(이사승진여부는 미지수) 60대에 역시 경비자리 알아보는 남편

3. 둘다싫다. 혼자살거다.

저 둘중 누가 더 좋은 남편인가요?

만약 1번 남편이 좋다면 월급이 2배차이나도 1번을 선택할것인지도 답해주세요.

저는 월급은 적지만, 맨날 칼퇴하는편인데, 맨날 야근이지만, 월급2배정도 받는 친구가 있는데, sbs스페셜보면 일보다는 가정을 중시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야근많아도 월급2배받고, 거기가 열정을 쏟아서 승진까지 잘하는 남편이 더 선호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