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을 가게됐는데 처음에 렌트카로 가려다가 일정이 변경되면서 부서원의 개인차 두대로 가게 됐어요 

다른 두 사람 차로 가려다 한분이 차가 갑자기 고장이 나서 제차로 가게 됐고 와이프한테 이래 저래서

내 차를 가져가게 됐다 얘기를 하니까 무슨 워크샵가면서 렌트를 하면되지 개인차를 가져가냐고 난리 난리를

부리더니 이틀뒤에 출발인데 내 차를 못 쓰게 됐다고 못가져간다고 하라네요...

본인도 어거지를 부렸던건지 조수석은 자기 자리니까 아무도 특히 여자는 앉히지 말라고 하고 결국 내 차를 가져가게 됐는데 이번엔 누가 타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여자하고 타고 가는거 아니냐고....-.-;;;

여자부서원 두명있는데 한명은 밑에 과장이고 한명은 우리부서 부장입니다.

선발이랑 후발이랑 나눠서 출발해야하기 때문에 각각 나눴는데 제가 부장을 모시고 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부장이랑 간다고 했더니 여자랑 둘이 가는거 아니냐고 난리를 치네요...

피곤하네요... 그래서 막내직원까지 셋이서 간다고 했는데도 계속 툴툴대는 나중에 블랙박스라도 본다면

거짓말했다고 난리 칠거 같은데... 아 짜증나서 워크샵이고 회사고 다 때려치우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