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5년 둘은 정말 사랑햇고 남편은사별후 애둘이 잇고 애둘은 시어머니가 보고잇습니다  작년에 어렵게 결혼 결정햇고 시험관으로 어렵게 이번해해 낳은 6개월된 이쁜딸낳앗고요  임신기간중 조산기로 입원중 남편은 동창년이랑 바람나서  이번에 저한테 걸렷어요 둘이 자고 잇는 그상황 내눈으로 �f고 차에블랙박스 보니 차에서도 그여자랑 그짓을 햇더라고요  한두번 그냥 실수도 아니고 임신기간부터 여태까지 그 여자를 만나왓다네요  제눈으로 그짓하는걸 보고 듣고 그것들 신음소리까지 다 듣고 정말 미치겟습니다 남편은 잘못햇다고  애봐서 용서해달라고 같이살자는데 맘 같아선 헤어지고 싶지만 어린딸보면 눈물만나고 이혼이 답은 아닌거 같아 살기로 하고 견디구 잇는데 꿈에서도 귀에서도 그것들 밀애장면이 보이고 환청이 들림니다 남들은 그냥 참고 살라고 돈버는 기계라 생각하고 살아라고하지만 틀린말도 아니지만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미칠것만 같아요 산후우울증에 임신중 우울증에 항상혼자 엿던 나 너무 힘듬니다 하루에도 열두번씩 죽고싶단 나약한 생각이 듭니다 딸보며 강해지려고 맘 잡을라 해도 너무 힘이 들어 죽을거만 같아요 애보면 눈물만 나도 너무 힘이 듭니다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제가 선택한길이라 진짜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라도 하소연 해야지 정말 미칠거 같습니다 난 애 살릴꺼라고 10달을 병원서 독한주사 맞고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잇는데  어떻게  이럴까요 너무 아프고 힘드네요 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