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싶어여
tjdrbd86 2016.09.16 22:41:49
안녕하세여~ 제가 지금 결혼한지 8년이 대가네요
저는31살 남편은 48입니당..둘사이에 7살 딸이잇고 곳잇음ᆢ초등학교들어가여
본론으로들어가자면,. 이사람은,. 가정보다 회사가 더중요한사람입니다.. 회사에 기숙사가잇어서 이사오기전엔 화성이 집이고 회사여서 매일들어왓는대.. 수원으로 이사온후로는 이틀에한번 삼일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운전면허도 없어서 버스타고오거나,. 제가 대릴러갓습니다ᆢᆢ그것두 빈번.. 수원에서산지 이년대면서마니 싸웟어여 집에안들어와서 일도중요하지만 저는 애랑놀아주는 아빠가 좋앗거든여 근대 그런것도 없고 나이가잇어서그런지..묵묵부담... 일욜두 바쁘다고(남편직업은 프레스쪽) 나가서 일햇쪄.. 정말 회사에 헌신할정도로엿습니다.. 일하면서 도두 마니 벌어오면200넘게 받으면 자동차세나 카드값으로 다나갓어여 그러면서도 돈쓰지말라 카드쓰지말라,.
애키우는 생활비나 공과금은 모두다제가 감당햇쪄
집에들어오면 항상 술을 마셧어여 술조아하는줄은 알앗지만,.중독자같습니다 엄청마셔여 그렇다고 술주정은 때리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술중독자...마누라가 애기하면 무신경.. 그게실어서 말도 마니햇져실타고 그만좀먹고 애랑 놀아주라고 주말은항상 술입니다 기찬다고 나가지도안고
그게 너무 마니 쌓이다보니까 저도 말도하기실코 보기도실코 시킨십도실고 ᆢ애도잇고하니까 그러면안대지 하는대 십지가안네여 올해 1월부터는심각하게 말도안학ᆢ 권태기가댓어여 너무심각하네여 8년정도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부천으로가서 혼자삽니댜 회사가어디냐직장이어디냐 월급이얼마냐 몇시부터 일하냐 기본적인거를 물어바두 본인이 아라서한다고 신경끄라고하더라구여 어처구니없어서 더 애기하기도실어여
저도 문제인게 그게 마니 쌓이니까 자꾸 다른대로 눈이 돌아갑니다ㅜ 다른사람이 좋아졋어여 이럼안대는대
그사람이,. 이혼을 하자고하더라구여 이혼하면 제가 딸을키울라고하는대 본인 핏줄이라고 본인이 키우겟대여
그리고ᆢ 제가 다른사람이 잇는걸 알앗어여
다시 잘해보고싶지는않아여 보기두실코 그냥 자유롭게 나주고싶네여 편하게 살라고 다른사람만나서ᆢᆢ맘이 아주 떠난거같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