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반적으로 모든분들이 친구관계 대인관계는 정말 중요한거고 또 저도 그렇게알고있긴해요

하지만 저는 이게 안좋은건 아는데

연락하는걸 좀 귀찮아하는성격이라

친구들이랑 카톡같은거 하다가도 나중에 귀찮아서 제가먼저 읽고 씹고

연락안하고 그렇게 반복되니까

제가 친구들이랑 연락을 많이안해요 ㅠ

또 제가 친구들이랑 연락안하고 혼자있다고해서 외로움타고 그런것도아니고 혼자서도 그냥 잘 지내거든요

그런데 제 남친이 그런걸 보고

약간 뭐라하더라구요

그렇게하다가 나중에 결혼식이나 돌잔치같은거할때 니친구들 올거같냐고 아무도안온다고 그런식으로하길래

아니라고 그래도 연락안하다가도 다시연락하면 평소대로 연락하는애들 많다고 너무 얕보듯이 말하디말라고했더니

그건 니생각에만그런거라고 걔넨 너 그렇게 중요하게생각 안할거라고 막 따지면서

지금은어려서그렇고 나중에 나이먹으면 너 외로움탈거라고 친구관리좀 하라고 엄청 따지더군요ㅠㅠ

물론 저를 걱정해서해주는말인건알지만

막 자기친구여자친구는 친구들이랑 연락도엄청하고 자주놀러다니던데 너는 하루에 친구한테 카톡 몇명이나 오냐 나말고 카톡하는사람도 없지않냐 그렇게 비교하고 약간 무시하듯이 얘기하니까

저 친구랑연락안하는거 진짜 신경안쓰고살았는데 슬슬 신경쓰일라하네요ㅠㅠ

이게 저에게 문제있는것도맞긴하지만

남친한테 저렇게 따지듯 소리들어야되는건 아니라생각햇는데 너무 갑자기 너무 스트레스받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