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31살인 직장인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200일 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이때까지 만나왔던 여자들중 비교했을때 이여자다 싶을정도로 결혼까지 생각중이었고 결혼준비중의 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우연히는 아니네요 몰래 여자친구의 핸드폰을 봤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의 과거를 알아버렸습니다
불과 저를 만나기 1년반의 과거를요
먼저 첫번째 유부남과의 1년만남,
일부분만 안 저는 여자친구에게 물어봤조
여자친구는 솔직히 다애기해줬습니다.
금전적인 거래는 없었고 가끔 술자리 가지고를 잠자리를 갖는정도 또한 가끔 1박2일로 여행을 다녔고요
그러고 1년뒤 정신을 차리고 헤어졌다고 합니다
두번째 여자친구는 그당시 29살 9살 연하인 남자와 클럽에서 만나 두번 만난후 잠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세번째 소개팅 자리 그날 술을먹고 소개팅 남자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짧지만 제가 200일 본 여자친구는 과거에 그렇게 행동했을꺼라고는 아직도 믿어지지 않고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지금도 사랑하고요. 차라리 이사실을 평생.몰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매일같이 여자친구가 저에게 잘해줄때마다 생각이 겹칩니다
고?스톱?둘중 하나데 어느 하나 선택할수가 없네요
평생 이문제를 품고 살아갈것인지?헤어질지ㅠ
지금도 너무 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또 평생 이 괴로움을 안고 갈자신도 없네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자니 친구들이 제여자친구를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게 싫고요
객관적으로 생각했을때 유부남 1년 빼고는 이해가 갑니다.
다만 유부남을 만나고 후회하고 반성하였는데 두번째 세번째 같은 행동을 또하였다는거 남자를 볼ㄸㅐ 신중 하지 못하였다는거 밤늦게 이래저래 고민되어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어 봅니다
과거의 집착은 하는 찌질남이라 ㅇㅕ기다 남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