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형부는결혼한지아지구일년이 안되었고 둘사이에누아기도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형부새끼가 결혼하고나서 바껴도 너무바꼈지요 결혼전인 산에가는거 좋아하는 저희아빠랑주말에 산도자주가더니 결혼한뒤로는 단한번도 간적도없고 저희집와도 맨날 핸드폰만지거나 방에서 나오질않고 ㅡㅡ
몇일전언니가 형부새끼랑 대판 싸우고집에왔는데 평소 아주 자기가 남자라고 언니는 시녀 지는 하늘이딴식으로 말했다더군요 언니가 그게기분이나빠사뭐라했고 둘이 하루는 냉전으로있다가 다음날저녁 언니가 풀어보기 위해 고기먹도싶다는 형부새끼에게 애기고기냄새안좋을까바 배란다에서 추운데 가스불키고 고기 구워다줬더니 고기에서 머리카락 나왔다고 안먹는다고 ㅡㅡ 언니가 거기서부터 열이받았습니다 그리고 대판 싸우고 왔는데 형부새끼가우리아빠에게 전화해서 안산다고 이야기르했더라구요 우리언니도 화나서똑같이 시어머니한테 전화하고 이개같은 형부새끼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애기때문에 진짜갈라서라고도 못하겠고 안그래도 맘에안들었는데 고민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저는 동생이다보니 끼지도 못하고 제가 그형부새끼한테 전화했더니 한다는말이 이제 너네언니랑 안살까니 나랑상관없는애는 전화끈으라며 ㅡㅡ그냥 지할말하고 끈어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