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지치고 나한테도 지치고 그래서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는데

헤어지는 수순을 밟고 있는걸까요?

다시 잘될 가능성은 없는걸까요?

이젠 슬 포기가 되려고 하는데 좀 마음을 잡아주는 사람있으면

금방 떠날것 같아요.,.

ㅠㅠ

미련은 많이 남아있지 않는데 자꾸 보고싶어서.

연락기다려지고 혹시나 날보러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많이 힘드네요..

울고싶어요..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남자친구라 더욱더 힘이 드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시간이 답이겠죠??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겠죠?

휴,ㅜㅜ

처음에 너무 잘해준건만 생각나서 너무 기대가 컸나봐요..

그래서 실망도 크고,,

근데 최근에 힘든일이 있어서 물어본거에는 답장이 있었어요..

근데 이틀지난 지금은 연락한통두 없구..

내가 보고 싶지도 않은가봐요,,

어디서 잘살고 있겠죠..

사실 연락하지 말자 한지 열흘쯤 됐는데 그동안 남자도 만났구요.. 복수할생각으로요..

그냥 착하게 기다릴걸 하는 후회도 되고

에이 모르겟어요...

다잘될거에요..

ㅠㅠㅠ인연이면 돌아오겠죠..제발 인연이기를...

내앞에 뿅 하고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헛된?바램해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