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장거리입니다. 삼개월됫고 그동안 여러번 싸우고 헤어질 위기도 잇엇지만 아주 잘~ 지내던 가운디
여자쪽이 그냥 섭섭함을 얘기햇는데
둘이 언성이 높아지다가 끝내끝내 이런식으로 나왔는데요.. 여자쪽은 남자가 이제 나를 갈망하지 않는구나 노력도없이 끝이구나 이생각이들어서 여자도 이별을 ㅇㅋ 햇죠..
물론 서로 극단적으로요.. 남자도 화가나고 짜증낫겟지만 알앗다고하더라구요...
그냥 그여자가 저라고 할께요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는 헤어지자는 말을 하지않앗는데 제 말투가 좀 지친다 이런식이라서 상대방이 그렇기 느꼇나봐요..
서로 대화로 다시 풀어야할 와중에 언쟁이 높아지니 그냥 물고뜯고가 되버렸어요. 연락안하지는 이일? 됫어요.
오빠가 인스타랑 페북 다 끊엇더라구여....ㅋ 여자들 사진에 좋아요도누르고 댓글도 달고 그러다라구여ㅎㅎ
그리고 카톡대화명이 '먼저 최고가 되기를😅' 이렇게 써저잇구요.. 이말은 먼저 사람부터 되라 이뜻인것같기도하고 ㅜㅜ 억울하고 답답하네요 ... 연락을 해볼까 생각햇는대 지금상황에서는 안될갓같아요..

아그리고 해어지기 전 전 날에 지가 한국으로 오빠한테 편지랑 사진을 붙혓거든요.... 아직 도착은 안한것같고 6일 뒤면 받을텐데... 전 그 편지가 마지막 자존심이라 생각하고 연락하지않고 기다리려구요 ㅠㅠ

타이밍도 드라마틱하네요 ㅋㅋ 해어진후 편지는 이미 깨볶는 편지내용인데.. 다시 재화도 희망하고잇지만 실망이 클까봐 완전히 헤어젓다라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헤어짐은 열번넘기 반복해도 인연이면 결국 다시 붙을사람은 붙는다는말을 믿기에 ..ㅠㅠ

오빠는 지금 자유로워보여요 . 그간 못햇던 이성친구들과 얘기도 나눌것이며.. 그래 자유를 주자라고 생각하고잇어요..ㅠㅠ 오빠가 자시 연락할가요..?

하.. 어떡해해야할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