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랑이 직장상사와 노래방 도우미를부르고 있는걸알게되었습니다 어제 저에게 딱걸린 신랑은 처음엔 걸리니까 전화기를 꺼놨다가 제가 직장동료한테전화해서 전화하라고 전해달라했습니다 그리곤 몇분안되서 전화가신랑한테왔네요
왜전화했냐는거네요 그래서 제가 왜의심하게하냐고 폰은왜끄냐했습니다 그러니 술취한척 못알아듣는척하네요 자기어디냐고.. 그래서 저는 화를 누르고 다시차분하게 오빠어디야? 했고 노래방이고 제가다시 왜 전화도 꺼놓고 사람이 묻는말에첨부터 솔직하지않았어? 했더니 더당당하게 나 노래방이다 도우미불렀다
........ 저는.. 충격이었네요... 대놓고당당하게 .. 그럴꺼면첨부터 거짓말을하진말았어야지..
하.... 1시까지들어온단인간이 1시간쯤 더되서야 들어왔네요
술이체서 들어와선 사람잠다깨우고
술처먹었음 곱게처먹을것이지 들어와선 사람잠다깨우고
정말 싫어지네요 진짜 실컸때려도 모자랄판이었어요
죽이고싶을정도로 화가나네요..
결혼액자를제가뿌셨어요 너무화가나서 이사람이정말더럽고싫어서 ... 각방 자고 아침에도 또 사람 힘들게해서 제가 말했어요
오빠 어떻게믿고사냐고 .. 오빠가 나한테뭘잘못햇고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판단하고 생각해서 행동하라했습니다
하... 남자들사회생활하면어쩔수없다는건알지만 거짓말도 싫고 그냥 지금 이순간은 저인간이 더럽게 느껴지네요
너무싫어요 화도나고 ... 얼굴도보기가싫으네요..
제 화는 제가가라앉힌다해도 저인간저거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직신혼인데.. 이렇게 싫은행동을하고와서
맘같아선 직장상사찾아가서 그놈도 쪽팔리게 다 찢어놓고오고싶네요 ....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남자있는곳 간다면 똑같이 이해하고넘길까요? 똑같은심정이라면 저들은 그냥 넘길까요?
하.. 속이 제속이아니네요.. 울화통터지네요
죽여패도 모자라네요..
정말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