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기둔 엄마예요..딸아이다 보니 남편한테 못맡기는 것도 잇지만 남편도 아기보는걸 어려워해요..아직 한번도 남편한테 아기 맡기고 나가본적 없는데..나갈려고 생각하는게 잘못된건가요??..참고로 아기 낳기전에 정말 잘놀던 사람이럿드랫죠..불만잇음 속에 담아두지말고 말하라길래 평소에 집안일 할꺼 있음 우유먹여달라, 아기 좀 보고 잇어달라햇는데 그때 허리아프다 차라리 내가 집안일 하겟다 한 사람이라 아기볼맘이 없구나 싶어 애초에 안맡기고 쌓인거 같아요..첨으로 셋이 가족여행가려고 하는데 친한언니도 남편이랑 갈려고 알아보는 중이라며 같이 가자고 해 말햇더니 싫다고..전 남편친구랑 가자고할때 한번도 거절한적 없거든여..밝고 잘어울리긴하지만 불편한건 불편한거잖아요..안그래도 사람고픈 난데 싫다는말에 욱해서 한바탕햇어요..싸움끝엔 육아도 집안일도 반반할테니 너도 일 알아보라며 빨리 안알아보�� 가만안둔다며..그말에 또 욱해서 또 싸우고..아기보면 참아야하는데 저도 제 인생이 잇으니 그러질 못하겟고..제가 마지막엔 남남으로 살자하고 방문닫고 나왓어요..평소엔 집안일....분리수거말곤 아무것도 안합니다..한다고해도 내맘에 안들어 결국 내가 해야하니 하지말라고하죠..그게 바릇을 잘못들인걸까여...정말 여잔 자기한테 고기 구워주는남자를 만나야 하나봐요..전 지금까지도 땀뻘뻘 흘려가며 고기구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