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버는데 왜 나만 이렇게 힘든지
낙낙하도서 2015.04.27 15:46:53
전 영업서비스를 직업을 가진여자입니다
12살아들과 7살딸아이를 둔엄마이지요
직장생활 하면서 안힘들고 스트레스없는 일은 없지만
저는 무지하게힘드네요
신랑이랑 비슷하게 버는데 저축을 못하겠네요
주로 저녁 외식비로 나갑니다
신랑 아침에 애들 깨우고 이불개비고
대충 아침때우고 딸내미 얼집 차에 태워주고 회사에 갑니다
그럼 전 청소 설거지 하고 나가죠
그리고 저녁에 들어오면 둘다 퍼져서 외식합니다
그런다고 일이 끝나는건아니죠
빨래하고 애씻기고 뭐 대충 패턴이 이러네요
신랑 이랑 저 서로가 불만이 있네요
신랑은 외식 그만하고 집에서 밥먹기를 원하죠
물론 저도 그러고 싶지만 넘힘들어요
신랑 저녁에 집에들어오면 컴합니다
제가 저녁에 빨래만이라도 널어달라해서 그러기로했지만
10번에 2-3번 정도 신랑이 널어줍ㄴㅣ다
화내던지 달래던지 해서 그것도 전힘드네요
약속한사람이 안하니
그래서 제가합니다
전 제가 식사준비를 하면 신랑이 설거지를 하고
아님 반대로 하던지 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신랑은 다른여자들은 직장생활 하면서
살림도 다한답니다
제가 부탁을해도 안해줍니다 아니 못하겠답니다
자긴 하기싫다네요
제가 욕심이 과한가요
자긴 돈벌어주는데 왜하냔미다
그럼 전안버나요
비슷하게 버는데
살면살수록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