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마음에 여기다 하소연해요ㅠㅠ
저랑남친 둘다20대중반이고
남자친구랑3년반째사귀고있는데 서로붙어있던시간을얼마안돼요.. 남자친구가 해외에6개월한번갓다오고 이번에 또 8개월만에왔고 어찌하다보니 상견례날짜까지잡혔어요
서는서울에서일하고 남친은 한달휴가라 지금 본집에가있어요 지방이구요..6개월갓다오고 휴가때도 남친이정이많고 주변사람들이랑노느라바빠서 속앓이를마니했는데 8개월못기다릴줄알았는데 보고싶은마음으로 8개월도다기다리고 남친이 해외에있으면서 이번엔 속안썩이겠다고당당하게말했는데 역시나 본집가서 저보러올생각은하지도않고 술마시고노느라고바쁘네여.. 상견례날짜까지잡아서 이제 제가헤어지자고 못할거같아서저러는건지..참고참다오늘싸웠는데 너무속상해요ㅠㅠ담주상견례고뭐고 다취소해버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