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답답해서 이글 올립니다

결혼2년차  애1살엄마애요 울 홀시어머님때문에 답답해서 ...특히 마마보이남편 때문이 더속터지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하면서 살라야 하나 넘 답답해서 이글올립니다.

결혼전 남편에게 홀시엄님 계신다고 해서 결혼 망설했어요 근데 같이 안살라도 된다해서 좀 마음놓이고 울부모님반대불구하면서 이결혼했는데 ... 같이안살아도  별탈없는줄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매주마다 시댁쫓아가야하고 안가면 시누까지 전화와서 둘 어딨놀라갔나 확인하고 등등...더 속터지는거는 제가 집에서 놀고있는게 넘 마음에 안들나봐요 어린애 봐준다고 평계로 시누일자리도 해결해준다고 실랑한테 저한테 ...여기까지 다좋아요  중요한거는 울 시어머님 계돈에 미쳐서 집도 함날라간사람입니다(크게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계넣고있습니다 여유있을면서 넣는거는 좋은데 자식들한테 부담주면서 하니까 하는말씁입니다(딸 큰아들 넣주고있어요). 저들어오기전 울 남편한테도 같은 경우입니다 저들어온뒤 저의도 생활하기도 빠빠한데.. 처음부터 제가 거절했어요 그러니까 임신할때부터 애낳을면 봐준다하면서 나보고 일나가라고 하네요 말로는 다울잘살는모습 보이기위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실제적은 본인욕구를 채우려합니다...실랑은 늘 엄마한테 질질끌려다니는 사람이고 대화도 안되고 말도없는사람이고 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