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고 찌질하네요
웜미 2015.03.26 13:17:59
몇년째 계속되는 찌질한 외도...
유료채팅 카톡 친구 찾기 기타 등등 각종 찌질한 헛짓거리와 그 사실을 알게된 제게 보여온 터무니 없는 자기합리화에 너무 지쳐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처음엔 다신 안그러겠다더니 결국 또 자기합리화..
와이프 흉볼 사람이 필요 했답니다
허걱..
말이 되나요?
아이들과 저 친정간새 카톡 친구찾기서 만난 여자에게 만나자고 수작 부려놓고 그여자랑 단둘이 만나 마누라 살림하는게 맘에 안든다 돈을 많이 쓴다 흉보려고 했데요..
결혼할때 단돈 천만원가지고와 쥐꼬리만한 월급 받아오면서 그거가지고 애 둘 키우며 대출끼긴 했어도 내집 마련하고 사는
마누라를 아니 그얘긴 넘어가더라도
외간 여자 만나 와이프 흉본다는게 말이되나요?
이정신 나간 인간 죽어도 이혼 안한데요
글고 정신도 못차리고 이혼하잔 얘기했다고 근 한달째 혼자 입다물고 한집안서 따로 살고 있어요
주변에 물어보니 이정도 이유론 소송이혼도 못한다하고
정말 헤어지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