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30인데 사춘기때 20대초 중반때 여드름을 모르고 살았는데 2년전 20대후반부터 성인여드름을 거의 달고 사네요
좀 호전되다가도 한번씩 뒤집어지고 잘 낫질 않네요
저도 피부과도 가끔 다니고 약도 먹고 하는데
남친은 한번씩 여드름 관리 왜케 안하냐고 짜증내고
자꾸 얘기하는 자기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남친은 여드름 나는 여자보다 차라리 뚱뚱한여자가 낫다고 하네요
저도 스트레스 받고 남친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앞으로 계속 만날 수 있을까요?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또 피부 안좋아지면
저도 눈치보이고 그 잔소리에 살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다른 여자들은 피부에 일년에 몇백씩 쓰면서 관리하는데
저는 관리도 안하고 뭐하냐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