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채팅 하는 남편
크리스탈윤 2015.01.28 19:56:11
서울에서 남편과헌팅으로만나서 사귀다
첫째를 가지게되어서 양가부모님
반대에도 서로 헤어질수없어 낳아서키우고있었습니다
지하방에서 돈없고부족해도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군대를 상근으로 다니게되었는데
거기에서 친해지게된 후임들고 다니면서 헌팅하고여자들이랑술마시고다니고 옷뒤집어입고 들어오고 (잠자리는 안했다고결백한대요)
한번헌팅에서술마시는게아니라 몇개월씩 연락하고지내더군요
여자는 몇개월에 한번씩바뀌었고 그게 첫애 돌전부터 5살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 몇번 걸렸을땐 미안하다고 싹싹빌고 안그러겠다고하고 나중엔 아주 대담하더군요
그러다 둘째를 임신해서 시댁쪽에서 아파트를 시댁근처로 해주셔서 이제 열심히 살자고 하고 폰바꾸고 번호바꾸고 심리치료까지 서로받으면서 맘을다잡고왔죠
그런데 저만 그런거였더군요
남편은 여전히 여자번호를가지고있었고 랜덤채팅하고
계속 그래서 이혼하자고 했더니 또 빌고 잘하겠다고
잘살자고 하길래
임신중이니 그냥 참자하고또넘겼어요
그러다 이틀전에 너무찜찜해서 폰을 봣는데
제가 이혼하자고난리친 날 몇일안돼서또했더군요
조건녀랑 얘기도하고...
제가 왜그러냐 도대체 그랫더니 자기도모르겠대요
자기자신이한심하대요
지금 남편이 또 잘못했다고 이번엔 손가락을 잘르는한있어도고질꺼래요
이거못고치죠?
둘째 출산일까지 한달남았네요
애기낳고 이혼하고싶다고하니까
절정말사랑하고없으면안된다고하는데
전 이제 너무 지치네요..
근데 첫째 애앞에서도 많이 싸운적있어서 안쓰럽고
둘째 가지고 매일 눈물로지세웠어요
애들한테 또상처주기싫어서
이혼하긴 망설여지는데
또 저런아빠 따위필요없다생각이들고...
고민이네요
조언좀해주세요
첫째를 가지게되어서 양가부모님
반대에도 서로 헤어질수없어 낳아서키우고있었습니다
지하방에서 돈없고부족해도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군대를 상근으로 다니게되었는데
거기에서 친해지게된 후임들고 다니면서 헌팅하고여자들이랑술마시고다니고 옷뒤집어입고 들어오고 (잠자리는 안했다고결백한대요)
한번헌팅에서술마시는게아니라 몇개월씩 연락하고지내더군요
여자는 몇개월에 한번씩바뀌었고 그게 첫애 돌전부터 5살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처음에 몇번 걸렸을땐 미안하다고 싹싹빌고 안그러겠다고하고 나중엔 아주 대담하더군요
그러다 둘째를 임신해서 시댁쪽에서 아파트를 시댁근처로 해주셔서 이제 열심히 살자고 하고 폰바꾸고 번호바꾸고 심리치료까지 서로받으면서 맘을다잡고왔죠
그런데 저만 그런거였더군요
남편은 여전히 여자번호를가지고있었고 랜덤채팅하고
계속 그래서 이혼하자고 했더니 또 빌고 잘하겠다고
잘살자고 하길래
임신중이니 그냥 참자하고또넘겼어요
그러다 이틀전에 너무찜찜해서 폰을 봣는데
제가 이혼하자고난리친 날 몇일안돼서또했더군요
조건녀랑 얘기도하고...
제가 왜그러냐 도대체 그랫더니 자기도모르겠대요
자기자신이한심하대요
지금 남편이 또 잘못했다고 이번엔 손가락을 잘르는한있어도고질꺼래요
이거못고치죠?
둘째 출산일까지 한달남았네요
애기낳고 이혼하고싶다고하니까
절정말사랑하고없으면안된다고하는데
전 이제 너무 지치네요..
근데 첫째 애앞에서도 많이 싸운적있어서 안쓰럽고
둘째 가지고 매일 눈물로지세웠어요
애들한테 또상처주기싫어서
이혼하긴 망설여지는데
또 저런아빠 따위필요없다생각이들고...
고민이네요
조언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