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공격적이고,,
comi 2015.01.27 15:45:33
공격적이고 욱하는 남편은
항상 하는말이
자기는 자기한테 먼저 피해주지 않으면 피해를 안힙히는 사람이다
자길 건드리지 않으면 된다
이말을 합니다.
하지만 인생살이가 마네킹처럼 항상 즐거울수 없자나요
싸울일이생기면
씨발x. 족같은x
저희는 아이도 잇어요
그래서 더 절망적,,
한대 맞기전에 떨어져라
진정하고 얘기하자하면
내몸에 손대지마라,,죽여버릴수잇으니까.
그담날되면 미안한건지,화가 풀린건지.. 말을거는데
그 사과를 쿨하게 안받아주면 또 인신공격적인 비아냥이 따라옵니다.
결혼초반엔 남편이 이렇게 싫은소릴 싫어하는사람인줄 모르고
잔소리도 했었고,, 여느부부처럼 똑같이 욕하고 공격적으로 되보았는데
지금에와선 니가 예전에 나를 쥐어짯기때문에
니가 한마디만해도 싫은거다
다 니업보니까 찍소리하지마라 이런말을 잘합니다.
그리고 이에는 이 눈에는 눈처럼했다간
좋은효과는 거두기는커녕
집안살림따뿌사지고 심지어 폭력도 씁니다.
못싸워서 안싸우는게 아니라
동네 챙피하고
아기가 상처받을까바 무조건 기어야 하는데
얼마전엔 동네에 운동하러간다고 나가길래
운동하고 돌아오는길에 맥주한캔 사주라고
아무생각없이 말하였는데
술시부름 저번에도 시키더니
오늘도 시키냐고
인생이 족같다네요
저녁에 항상 자기 취미활동하고
따로놀기에
저는 술을 조금씩 했던편인데
그모습이 약점이었나보네요
제가 잘못하는건 술을 먹었단거니
할말이 없긴합니다.
회사언니는 카프리 맥주를 좋아하는데
집에서 10분거리 마트만파는걸
남편이 항상 사다준다해서
나도 그런팔자 흉내내 봤는건데..
암튼 저도 이제 술도 끊고
조금더 마음이 강해져야겠어요
주말에
12시넘어까지 자서
좀일찍일어나라해도
처음엔 항상 짠상으로 하지마라고 경고하다
제가 거기서 한마디더하면
깡패로 변합니다.
자든,, 놀든,, 무얼하든
그사람에겐 무언가 요구나 바램을 이야기만 안하면
아무일이 없는데
사람이 그렇게만 살아지는지..
이런남편.. 슬프네요
문제는 남편이 술자리도 싫어하고,
돈다 아껴쓰는편이고
직장도 착실히다녀
너무 당당합니다.
그래서 화가날때마다
저에게 복수할꺼니까 두고보라는데
돈펑펑쓰고 바람이라도 피겠다는말인듯도..
아... 성질이 그냥 불입니다..
이런분 계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