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신랑의 친구를 통해 바람을 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여자는 신랑 회사에 근처 식당주인의 딸이고 결혼도 하고 애도 있는여자에요 가정이 불화가 있어서 신랑한데 많이 의지 한거 같더라구요

그전 부터 같은 나이라 친구로만 지내니 걱정 하지 말라고 해서 남녀사이가 친구가 어디 있느냐

하면서 안된다고 말렸는데 끝내 바람 불륜으로 결론이 나고 두 어린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그리고

준비도 안된 상태로 헤어짐은 쉽지 않더라구요

처음에 제가 알게 되었을때 대부분에 남자들은 끝내겠다고 하면서 빌면서 용서를 구한다고 하던데

신랑은 그렇지도 않았어요 정말 느껴지지 않는 진심 없는 사과 ... 그리고

어차피 알게 되었으니 하는 마음인지 더 추잡스럽게 저를 더 괴롭혔어요

저랑 집에 있으면서도 다 들키게 카톡 하고 전화 하고 그리고 외박 ...

그런데 더 문제는 거짓말 돌아 온다고 시간을 좀 달라고 하더니

처음부터 그런 마음이 없었었다고 하고 그리고 둘 사이가 싸울때도 있고 하겠죠 매일 좋지는

않을수 있겠죠 그럼 저한데 돌아 온듯 하고 후회 한다고 하고

그런데 다시 사이가 좋아지면 눈빛이 다시 변하면서 또 잔인한 본성을 드러내요

그리고 최근에는 이사 가고 싶지 않냐면서 애들 방 하나씩 주자고 하면서 대출 알아보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너무 의심스러워 확인을 해보니 그여자 하고 놀러 다니면서 그여자 한데 조금씩 조금씩 갔다 쓴

돈이였어요 400만원 남자로써 챙피도 하고 여자도 거리를 두려고 하는지 돈 얘길 한건지

갑자기 주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한데 잘 한다고 하고 돌아 온다고 하더니

돈을 안 주니깐 바로 외박 그리고 못 헤어 진데요 그여자가 아니라 자기가 그여자랑 헤어지면

무너질거 같아서 안되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가라고 했어요 나가서 같이 살라고 했어요

그러고 나니 정말 마음이 편하네요 전에는 왜 그리 힘들었는지 ...이 결심이 오래 가야 할텐데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