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남자친구,다시 붙잡고 싶습니다
엉뚱볼뚱 2014.09.21 21:48:04
저희는 거의 1년을 사귀었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7살 차이가 납니다
남자친구는 직장생활을 하고있고 저는 학교생활을 하고 있지요
나이차이가 좀 나지만 사실 평소엔 그런걸 전혀 느끼지 못할만큼 잘지내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점차 흐를수록 저는 남자친구를 이해못하고 그런 저를 남자친구가 힘들어하더군요
예를 들어 회사 여직원과 카톡을 한다던가 술자리에서 같이 주고받은 말이 많다던가
그런게 저는 마음에 들지 않았고 바가지를 긁고 힘들게했습니다
그전에 말씀드릴게 있다면 연애 중반쯤 저희는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빠는 책임을 지겠다 했고 저희는 욕을 바가지로 먹고 온몸에 멍투성이가 될 각오를 하고
저희 부모님을 뵈러갔습니다 역시나 반대를 하시더군요
몇번을 설득하려했지만 부모님은 완강하셨고 사실 저희도 무작정 키울 입장이 되지않아
지우기로 하였습니다 몇날 며칠을 배개를 잡고 울었습니다
그후에 오빠는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보살폈지만 많이 섬세하지는 않은 사람이라
저는 늘 부족하다 느꼈습니다 사실 그때만큼은 욕심을 부리고 싶었죠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한달후에 일이 터졌습니다
제가 아는 오빠와 연락을 했는데 오빠 입장에선 그게 바람이더군요
사실 제가 이렇게 진지하게 사귄적도 처음이고 바람기가 아주 없는 편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랑을 주고 보살펴주는 사람이라면 괜찮겠다 싶어 아는 남자들은 모두 연락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연락을 끊고 카톡 정리를 하지않아 오빠가 보게된 것이죠
그때 아 이건 내가 백번 잘못한거다 싶어 무릎을 꿇고 빌며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 다시 사귀었습니다
오빠가 냉철하게 헤어지자 할때 부터 오빠가 언제나 나를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그러고 나니 저는 점점 집착이 심해지고 질투가 심해지더군요
원래는 너는 너의 이성친구들을 만나라 나는 나의 이성친구들을 만나겠다 라는 주의였는데
180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절대 이성과는 말하는것도 너무 싫었었습니다
그후부터 오빠가 차즘 바뀌기 시작하더군요
화를 내든 징징대든 다 참아줬던 오빠인데 서서히 저에게 화를 내고 막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빠를 원망하진 않습니다 제가 잘못해서 생긴 일이란걸 알고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서운하고 다시 관계를 회복시켜보려 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을땐 오히려 오빠에게 화를 내게 됬습니다
그러던중 회사의 여직원과 톡하고 그런것들이 생각 나더군요
직장인이면 선배여직원이 말을 걸어오면 어쩔수 없다 하더라지만 저는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 여직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오빠보다 나이도 좀 있으시고 어린 여자친구있는 사람한테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제가 정말 큰 실수를 했죠 근데 그 여직원이 상사에게 보여줬는지 어쨌는지
일이 많이 커져 오빠가 회사가기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래도 오빤 2년정도를 버텨야해서 죄송하다하고 다니고 있죠
그 후에도 여러가지 문제로 싸우고 다투고..
그래도 오빠는 저에게 너가 정말 내 이상형인데 바가지 긁는 성격만 고쳐줬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하거나
보고싶다 사랑한다는 식으로 말하고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제가 너무 기만했죠 어느날 저랑 오빠랑 화나서 싸우다가 제가 그만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항상 싸우고 헤어져도 다시 애틋하게 만나는 사이라괜찮을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오빠는 정맣 마음이 떠난 듯하더군요
제가 울며 잡았지만 나중에 인연이 되면 다시 만나자 그때까지 행복해라 라는 말만을 되풀이 하며
저를 떠나갔고 계속 잡는 저에게 이제 냉철하게 말할뿐이었습니다
인터넷에 쳐봤더니 전문 연애블로그 운영하시는 분께서 글을 남겨놓을걸 봤더니
6개월 뒤에 달라진 모습으로 반성을 많이 하고 다시 천천히 다가가보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게 제 상황에서도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못한것도 알고 이젠 섣불리 잡지 않습니다 제가 더 많이 반성하고 돌아가야 다시
같은 이유로 헤어지지 않을테니깐요 하지만 6개월뒤 그가 올지 안올지 판단이 안서고
사실 곧있으면 오빠 생일인데 그때도 연락을 하지 말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제가 잘못해서 차였으니 더 가슴이 아프고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더 보고싶고 그러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맞는걸까요..?
남자친구와 저는 7살 차이가 납니다
남자친구는 직장생활을 하고있고 저는 학교생활을 하고 있지요
나이차이가 좀 나지만 사실 평소엔 그런걸 전혀 느끼지 못할만큼 잘지내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점차 흐를수록 저는 남자친구를 이해못하고 그런 저를 남자친구가 힘들어하더군요
예를 들어 회사 여직원과 카톡을 한다던가 술자리에서 같이 주고받은 말이 많다던가
그런게 저는 마음에 들지 않았고 바가지를 긁고 힘들게했습니다
그전에 말씀드릴게 있다면 연애 중반쯤 저희는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빠는 책임을 지겠다 했고 저희는 욕을 바가지로 먹고 온몸에 멍투성이가 될 각오를 하고
저희 부모님을 뵈러갔습니다 역시나 반대를 하시더군요
몇번을 설득하려했지만 부모님은 완강하셨고 사실 저희도 무작정 키울 입장이 되지않아
지우기로 하였습니다 몇날 며칠을 배개를 잡고 울었습니다
그후에 오빠는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보살폈지만 많이 섬세하지는 않은 사람이라
저는 늘 부족하다 느꼈습니다 사실 그때만큼은 욕심을 부리고 싶었죠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한달후에 일이 터졌습니다
제가 아는 오빠와 연락을 했는데 오빠 입장에선 그게 바람이더군요
사실 제가 이렇게 진지하게 사귄적도 처음이고 바람기가 아주 없는 편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랑을 주고 보살펴주는 사람이라면 괜찮겠다 싶어 아는 남자들은 모두 연락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연락을 끊고 카톡 정리를 하지않아 오빠가 보게된 것이죠
그때 아 이건 내가 백번 잘못한거다 싶어 무릎을 꿇고 빌며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 다시 사귀었습니다
오빠가 냉철하게 헤어지자 할때 부터 오빠가 언제나 나를 떠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그러고 나니 저는 점점 집착이 심해지고 질투가 심해지더군요
원래는 너는 너의 이성친구들을 만나라 나는 나의 이성친구들을 만나겠다 라는 주의였는데
180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절대 이성과는 말하는것도 너무 싫었었습니다
그후부터 오빠가 차즘 바뀌기 시작하더군요
화를 내든 징징대든 다 참아줬던 오빠인데 서서히 저에게 화를 내고 막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빠를 원망하진 않습니다 제가 잘못해서 생긴 일이란걸 알고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서운하고 다시 관계를 회복시켜보려 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을땐 오히려 오빠에게 화를 내게 됬습니다
그러던중 회사의 여직원과 톡하고 그런것들이 생각 나더군요
직장인이면 선배여직원이 말을 걸어오면 어쩔수 없다 하더라지만 저는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 여직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오빠보다 나이도 좀 있으시고 어린 여자친구있는 사람한테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제가 정말 큰 실수를 했죠 근데 그 여직원이 상사에게 보여줬는지 어쨌는지
일이 많이 커져 오빠가 회사가기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래도 오빤 2년정도를 버텨야해서 죄송하다하고 다니고 있죠
그 후에도 여러가지 문제로 싸우고 다투고..
그래도 오빠는 저에게 너가 정말 내 이상형인데 바가지 긁는 성격만 고쳐줬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하거나
보고싶다 사랑한다는 식으로 말하고는 그랬습니다
그러나 제가 너무 기만했죠 어느날 저랑 오빠랑 화나서 싸우다가 제가 그만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항상 싸우고 헤어져도 다시 애틋하게 만나는 사이라괜찮을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오빠는 정맣 마음이 떠난 듯하더군요
제가 울며 잡았지만 나중에 인연이 되면 다시 만나자 그때까지 행복해라 라는 말만을 되풀이 하며
저를 떠나갔고 계속 잡는 저에게 이제 냉철하게 말할뿐이었습니다
인터넷에 쳐봤더니 전문 연애블로그 운영하시는 분께서 글을 남겨놓을걸 봤더니
6개월 뒤에 달라진 모습으로 반성을 많이 하고 다시 천천히 다가가보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게 제 상황에서도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못한것도 알고 이젠 섣불리 잡지 않습니다 제가 더 많이 반성하고 돌아가야 다시
같은 이유로 헤어지지 않을테니깐요 하지만 6개월뒤 그가 올지 안올지 판단이 안서고
사실 곧있으면 오빠 생일인데 그때도 연락을 하지 말아야할지도 모르겠고
제가 잘못해서 차였으니 더 가슴이 아프고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더 보고싶고 그러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맞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