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20대후반여자입니다
친척오빠가 괜찮은후배가 있나고 만나보라고 부모님께 전화가 왔는데요
저는 사실 이번에 준비하던 전문직시험에 떨어지게되어서 1년을 다시공부하면서 기다려야하는상황입니다
오빠는 제가 시험에 붙은줄 알고 주선해주는것 같은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오빠 나시섬떨어져서 만나기좀 그렇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숨기는건 아니지만 그냥 모른척 만나는게 나을지...
오빠 후배라면 스펙이나 능력 다 꿀릴게 없는사람일텐데 괜히 나가는건 아닐지..
오빠도 여저가지 조건다 보고 해주는건데 떨어졌다고 말을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좋은기회고 나이도 먹어서 남자만나기도 쉽지않고 오빠가 해주는거라 크게 믿음이가서 한 번 만나보고싶은데 이지회원님들의 조언부탁들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