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아이 증후군’을 들어보셨나요?

착한 아이 증후군은 착해야 된다는 일종의 강박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병들어가는 것을 말해요.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무조건 나무라면 아이가 자칫 마음의 문을 닫을 수 있어요.
아이의 기분을 풀도록 노력해야 아이가 자존감 높게 자랄 수 있다고 해요.
평소 얌전하고 부모님 말을 잘 따르는 등 부모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는 아이가

 실은 속내를 표현 못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각박한 경쟁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 역시 예외일 수 없기에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가죠?
‘엄친딸’과 ‘엄친아’등을 치켜세우는 요즘.

우리 아이들은 내면의 욕구와 심정을 못 드러내고 있기도 하죠.
이런 착한 아이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자녀를 대하는 평소 태도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하거나 명령하지 않도록 하고

 야단을 치고 칭찬을 할 때는 그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주세요.

착한 아이 증후군이 계속되면 어른이 돼서도 거절과 싫은 소리 못하고 소극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우리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주고 소통하는 부모가 되어주세요.
착한 증후군 증상을 자가진단표로 확인해 보시고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세요.

출처 : 마더남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otherplus.all#!/motherplus.all
 

착한 아이 증후군..
글을 보니 저도 우리 아이들이 생각 나더라구요.

엄마 아빠의 강압(?) 속에..
억지로 하기 싫은 것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특히 큰 아이 윤수뽕은 눈치도 보는데..
저는 적당한 눈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거든요.
그래서..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자신감이 부족한 것이, 결국은 제 탓이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마음이 아파오네요.

앞으로 아이들을 양육할 때..
잘 못 했다 하더라도 무조건 잘못했다 다그치지 않고..
대화로 풀고..
우리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고, 많이 이야기하면서 시간 보내야겠어요.

다들 체크 한 번 해 보시고~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엄마 아빠가 되어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