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직업이 되는 세상이 왔습니다.

'2018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장래희망 5위에

유튜버가 올랐다고 합니다.

그만큼 유튜버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아이들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하지만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유튜버들의 욕설이나 행동을 따라 하는 풍조가 확산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초등학생 유튜버들은 조회 수, 인기 얻기 위해 엄마 몰카 촬영해 올리기도

이유 없이 지나가던 행인 놀래기도 하고, 엄마 지갑에서 돈 훔치는 장면을 찍어 올리기도 합니다.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이나 비속어 등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이런한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미디어를 접했던 아이들은 이제 너무나 많은 미디어 속에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유해하지 못한 미디어로 인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한 채 단지 조회 수와, 인기를 얻기 위해 이를 따라 하는 초등학생 유튜버들을 규제할만한 법규가 딱히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1인 크리에이터 영상물 등급 제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각 가정에서 올바른 유튜브 시청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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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웹사이트 더맘스토리 작가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