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이성이 마음에 들었을 때 해야 할 행동
이지데이 2012.10.16 10:40:24
소개팅 이성이 마음에 들었을 때 해야 할 행동
외로워서 안되겠어. 이런 식으론 안되겠어.
추워지기 전에 어서 만나야겠어……
이성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많이 생기는 시기가 와 버렸다. 기대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고 나갔던 자리에, 나쁘지 않은, 아니 제법 괜찮은 남자가 나타났다. 사람 보는 눈 어차피 다 비슷한 법. 내가 괜찮게 보인다면, 다른 여자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그래서 난 이 남자를 더 만나봐야겠다. 아니 더 진전된 관계로 지내야 될 것 같다. 그런데 이 남자, 친절한 것 같긴 하지만 잘 모르겠다. 도저히 모르겠다. 두 번째 만남, 이거 내가 먼저 말해야 되는 것일까?
소개팅 남이 마음에 들었을 때,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TIP
만남
경청하라, 그리고 리액션을 보여라
남자는 은근 리액션이 좋은 여자에게 약하다. 조금은 지루하고, 조금은 알고 싶지 않은 내용일지라도, 경청하는 자세가 좋겠다.
웃어라. 때론 미소의 눈웃음으로, 때론 시원한 웃음으로
아는가? 각박하고 힘든 세상, 소개팅에 나와서까지, 그것도 여자와 첫 대면부터, 심각하고 진지한 이야기 나누고파 하는 남자는 없다. 깊이 있는 대화는 다음으로 미루자. 그리고 썰렁하거나 다소 경박한 개그나 유머일지라도, 남자의 노력을 기특하게 생각하며 웃어라. 웃어주어라.
에로틱한 대화, 때론 시도하라
대화의 내용을 건전하게만 갈 필요는 없겠다. 아니 오히려 노골적이지 않으면서도 상상력을 불러일으킬만한 잠시 잠깐의 에로틱한 대화는 서로를 이성으로 느끼게 해줄 매개체가 될 것이니, 피하지 말고 참여하거나 유도하라.
은근한 결점을 보여라
남자들은 은근한 경계가 있다. 모든 걸 의지하려는 여자와 너무 독립적인 여자 사이에서 갈등한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남자는 자신이 무언가 해줄 수 있는 여자, 챙겨줘야겠다는 느낌을 받는 여자에게 이끌리는 법. 약간의 허점을 노출해도 좋다.
만남
경청하라, 그리고 리액션을 보여라
남자는 은근 리액션이 좋은 여자에게 약하다. 조금은 지루하고, 조금은 알고 싶지 않은 내용일지라도, 경청하는 자세가 좋겠다.
웃어라. 때론 미소의 눈웃음으로, 때론 시원한 웃음으로
아는가? 각박하고 힘든 세상, 소개팅에 나와서까지, 그것도 여자와 첫 대면부터, 심각하고 진지한 이야기 나누고파 하는 남자는 없다. 깊이 있는 대화는 다음으로 미루자. 그리고 썰렁하거나 다소 경박한 개그나 유머일지라도, 남자의 노력을 기특하게 생각하며 웃어라. 웃어주어라.
에로틱한 대화, 때론 시도하라
대화의 내용을 건전하게만 갈 필요는 없겠다. 아니 오히려 노골적이지 않으면서도 상상력을 불러일으킬만한 잠시 잠깐의 에로틱한 대화는 서로를 이성으로 느끼게 해줄 매개체가 될 것이니, 피하지 말고 참여하거나 유도하라.
은근한 결점을 보여라
남자들은 은근한 경계가 있다. 모든 걸 의지하려는 여자와 너무 독립적인 여자 사이에서 갈등한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남자는 자신이 무언가 해줄 수 있는 여자, 챙겨줘야겠다는 느낌을 받는 여자에게 이끌리는 법. 약간의 허점을 노출해도 좋다.
작별
헤어지기 아쉽다는 느낌을 주어라
여기서 ‘아쉽다’는 느낌은 ‘나 오늘 한가해요. 더 있어도 돼요’와 같은 느낌은 아니다. 그저 ‘당신과 좀 더 같이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는 느낌 정도만 어필하면 되겠다.
교묘한 터치를 하라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교묘한 유혹한 신호. 손이 스친다든지, 함께 길을 걸을 때, 팔이 서로 스치거나 어깨를 툭 건들일 수 있는 만큼의 거리로 걷는 것, 그것이 포인트다.
정작 헤어질 때는 쿨하게
이러다가도 정작, 집 앞이나 헤어질 직전의 순간이라면 바로, “안녕! 바이!” 쿨하게 인사하고 휙 돌아설 줄 알아야 된다. 같이 있고 싶다는 좀 전의 모습과, 지금 미련 없이 쿨하게 들어가는 모습 이 두 양면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메시지가 오면 답장은 간결하게
굳이 튕겨야 된다는 생각에 메시지까지 무시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단, 너무 사족이 되지 않도록 간결하면서 예의 있는 답장이 좋겠다.
단, 절대 만나자고 먼저 연락하지 말라
하지만 절대 만나자고 먼저 이야기는 하지 말 것. 어느 연애백서에서는 말했다. 남자에게 쉬운 여자는 도전 의욕을 뺏는 여자라고. 그러니 남자에게 먼저 연락하여 만나자고 말할 도전마저 박탈하지는 말 것.
절박하거나 안달 내지 말라
설마 첫 만남에서 좋은 느낌, 혹은 괜찮다고 하여, ‘이 남자 아니면 안돼!’라는 절박한 마음을 갖게 되는가? 그렇다면 당장 접어라, ‘안되면 할 수 없지’ 이 정도의 자신감은 당신의 자존심을 지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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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Arom(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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