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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탈출, 왜 아직도 어렵니?
이지데이 이지데이 2012.07.18 16:43:24
조회 11,049 댓글 5 신고

 

솔로탈출, 왜 아직도 어렵니?

 


 

너무 아저씨야.” “그 여자는 너무 드세 보여.” “아니 아무나 만날 수는 없잖아?” “마음이 동하지 않는데 어떡해?” “귀찮아.” “혼자인 게 너무 익숙해진 거지.” ‘누군가를 위해 노력하는 것, 이제 하기 싫어졌어.” 핑계는 너무나 많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솔로들은 일단 생각이 많거나, 너무 생각이 없다는 게 문제다.
과연 솔로탈출을 하고 싶은 건지, 할 생각은 있는 건지 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야 할 것이다. 연애는 하고 싶지만, 지금 자신이 갖고 있는 그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다면, 결론적으로 연애는 불가다. 포기하지 않는다는 건, 솔로탈출의 의지나 의욕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누가, 사랑을, 혹은 연애를 만들고 생성하는 과정이라 하겠는가, 자신의 욕망을 버리기 위한 과정인 것이지. 그 욕망을 포기하고, 나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그럼에도 좋은 것’ 그것이 연애이며 또 솔로탈출의 비법임을.


 
>이성친구 알기를 돌 같이 알라? 천만에! 대폭 활용하라.
- 일단 연애세포를 죽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난 괜히 감정 소비하며, 내가 아는 이성들과 괜히 엮이고 싶지 않아. 내가 만날 사람은 좀 더 특별했으면 해.”라고 말하며 은근 주변에 있는 이성 친구를 무시하거나 묵인하고 있지는 않은지. 왜 멀리서 찾는가? 이 사랑이 좀 실패이거나, 이 연애가 기대했던 것만 못하면 어떠한가? 가끔 만나 영화도 보고, 밥이나 차 혹은 술이라도 한잔하고, 서로 찰나적으로 친구가 아닌 남자인척, 여자인척 묘한 기류도 느껴가면서, 자신을 이성적으로 어필할, 기회마저 스스로 박탈하면 안 된다. 곁에 있는 이성 친구, 마음에 차지 않지만 뭔가 자신에게는 부족할 것 같지만, 예행 연습의 상대라고 생각하라, 너무 선부터 긋지 말 것.

 
>자아도취, 자존심은 좀 숨기는 걸로.
- ‘나 정도면 뭐……’ ‘저 사람이랑 난 좀 아닌 거 같아’ 주변 솔로들을 보면 가장 안타까우면서, 솔로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자존감이 있다는 건 중요한 일이다. 그렇지만 이성 앞에서 그것을 너무 내세울 필요는 없다. 스스로는 아니라고 할테지만, 내심 자기 주변에 이만한 테두리와 선을 그어놓고, ‘난 너와 달라.’ ‘너랑 내가 어울릴 것 같니?’ ‘네가 좀 더 노력해봐.’ ‘어디 감히 너 따위와…’ ‘나 정도면 너랑 만날 급은 아니지.’ 등의 무한 포스를 내뿜고 있지는 않은지. 또한 반대로 너무 심한 자기비하나, 자신 없음도 솔로탈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꼭 알아둬라.

 
>바쁘다는 핑계, 그야말로 핑계 아냐?
- “너무 바빠.” “주말에는 좀 쉬어줘야지.” 당신은 그냥, 혼자 있는 시간이 지낼만하고 더 편한 것임이 분명하다. 주중에 그렇게 빡 세게 일했는데, 굳이 주말마저 이성에게 할애 하고 싶지 않은 것. 소개팅, 별 소득도 없이 나가서 뭣하나, 소개팅에 괜찮은 사람 나올 리 만무하다. 단정하고 후줄근한 티와 반바지 그리고 세수도 하지 않고, 머리는 떡 진 채, 집에서 TV나 보고, 게임이나 하고 싶은 건 아닌지. 누군가에게 사랑 받고 또 사랑을 하고 싶기는 하지만 노력 따위는 하고 싶지 않은 건 아닌지, 반성해 볼 것.

 
>환상, 로맨스 아직도 꿈꾸는 거야?
- 연애, 그래 달콤하다. 사랑, 그래 찬란하고 아름답다. 내 곁에 누군가 있다는 것, 그래 따뜻하고 든든하다. 하지만 그건 거저 오지 않는다. TV나 영화 또 다른 많은 매체 속의 연애 혹은 사랑이 아무리 현실을 반영한다고 해도 그건 한계가 있다. 그런데, 아직도 그런 것들을 보면서 환상을 갖고 있는가? 물론 누군가와 연애 속에는 분명 로맨스도 있고 환상을 가질 만큼 행복한 날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영상 속에 나오는 그런 아름다운, 꽃다운 그림은 없다.
서른 여섯 여선생에게 첫눈에 반할 건축사 꽃중년도 없으며, 심지어 그런 상대가 “첫 눈에 반했거든요. 짝사랑을 시작해보려고요.” 따위는 정말이지 없다. 그럴 시간에 마음에 쌓아둔 철벽은 부시고, 비주얼 가꾸기에 신경 쓰는 것이 오히려 더 생산적인 일임을. 

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라.
- 끝이 보여서 시작도 못하겠어, 라고 말하는 연애장애자들 주변에 많이 봤다. 그들은 환상을 갖고 있는 솔로들보다 사실 더 심각할 수 있다. 극단적으로 사랑에 비판적이며, 비난적이다. 때문에 시작도 못하고 전부 보내버리는 것. 왜 끝을 두려워하는가? 왜 시작도 해보지 않고 예측부터 하는가? 거절의 두려움, 또 상처를 받을까봐의 공포. 이딴 거 길바닥에 돌아다니는 온갖 세균덩어리 비둘기한테나 다 줘버려 날려라.
연애든 사랑이든, 솔로탈출이든 연인 만들기든, 이 모든 건 마음으로 하는 것인데, 마음을 다치지 않으려고, 내 마음이 소중하니 꽁꽁 싸매고 있다는 것 자체가 솔로에서 벗어나려는 것과 상당한 궤변임을. 누군가를 만나는 것, 마냥 가벼울 수 없다. 가벼워서도 안된다. 하지만 시작은 가볍게. 처음부터 심각한 건 상대방도 부담스러울 것이다. 물론 말처럼 쉬운 건 아니란 거 안다. 하지만 마음의 충족은 스스로 의지가 없다면 또 의지만 있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기에, 나부터 고쳐먹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다.




 

글 : Arom(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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