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러브



연애 어드바이스 즐겨찾기
글쓰기 수정 삭제
이전글 다음글 목록
남자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연상녀
이지데이 이지데이 2012.07.04 17:04:41
조회 24,412 댓글 8 신고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퍼가기 인쇄 관심글 주소복사

 

남자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연상녀



 


 

불과 몇 해전만 하더라도, 드라마에서는 연하남이 대세였다. 젊은 남자가 늙지도 젊지도 않은, 혹은 늙어버린 여자를 대하는 것에는 대체 무엇이 끌리길래, 그렇게 연상녀를 좋아하게 되는 것인지.



>매일 징징거리는 여자친구 대신 기댈 수 있는 그녀
- 이제까지 만난 여자는 모두 ‘앵앵이’ ‘징징이’ 였어요. 동갑이든 연하든 하나 같이 내게 모든 걸 올인하고 기대고 아기처럼 보채기만 했죠. 가끔은 피곤하고 지치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어떻게 알게 된 누나. 1년간 서로 술친구 하다가 결국 연인이 되었어요. 술친구 일 때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그녀는 어른스러웠어요. 때로는 친 누나 같이 때로는 엄마같이, 정말 제가 힘들 때 기댈 수 있고 휴식 같은 연인이었죠. 최고예요. – 26세 L씨 (남)

 
>잔소리와 바가지 대신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그녀
- 남자가 연상에게 끌리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요? 편안함. 무슨 이야기를 하건, 그녀와의 대화는 어려움이 없었죠. 심지어 집에 데려다 달라거나, 이벤트 날을 미처 챙기지 못했다고 해서 투덜되거나 삐지는 일 따위는 전혀 없죠. 그리고 먼저 사랑을 베풀 줄 안다고 해야 되나? 늘 내게 먼저 베풀고 양보하니까 저 또한 그녀에게 먼저 양보하려고 하고 배려하려고 하고, 싸울 일이 거의 없으니 연인 관계에 이보다 평화스러운 건 없는 거죠. 단, 가끔은 심심하기도 했어요. 너무 배부른 소린가요? – 29세 P씨

 
>능력 좋은 여자친구,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도
- 그녀는 회사원이었고, 전 학생이었죠. 데이트 비용 같은 거 부담이 거의 없었어요. 당연하게 그녀에게 모든 걸 전가한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그녀가 챙겨줬죠. 밥을 먹고 나서도, 영화예매나 여행을 갈 때에도. 어쩔 때에는 그게 너무 미안했어요.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그녀에게 생일 선물을 비싼 걸 해주기도 했지만. 솔직히 연하나 동갑 만나면 ‘뭐 사달라 이거 해달라’ 말이 많잖아요. 그녀는 그런 말도 없었을뿐더러, 제 주머니 사정까지 눈치껏 챙겨주니 고마웠죠. 그리고 솔직히 부담도 없었고요. – 24세 Y씨

 
연상이지만 가끔은 귀엽기만한 애교만점 그녀
- 연상이 애교가 없을 거라는 판단은 그야말로 섣부른 거예요. 오히려 어줍지 않은 동갑이나 한 살 연하보다 더 많죠. 애교도 자기 이름을 3인칭화 시키는 비호감 애교도 아니었어요. 뭐 솔직히 연상치고 동안이기도 했고, 미모도 뛰어났지만, 그보다 더 매력은 그녀가 가끔 내는 콧소리와 눈웃음이었어요. 뭐 연상이기에 좋다기보다, 연상의 두루 갖춘 매력에 귀여움까지 있었으니, 그 사람이 더 좋았다고 해야 맞을지 모르지만. 아무튼 제가 만나본 여자 중에 제일 귀여운 여자였죠.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수 있을 여자였어요. – 27세 W씨

 
>구속은 NO! 남자를 리드하는 매력이 철철~~
- 남자가 연상을 좋아하는 건 본능적인 건지도 모르겠어요. 남자의 우유부단함과 애정결핍 등을 완전 보완해주는 여자니까요. 하지만 또 남자는 자신의 시간을 방해하는 걸 싫어하죠. 그런 면에서 연상의 여자는 완벽하다고 보면 돼요. 구속도 안 하죠. 게다가 가끔은 저를 리드하죠. 저의 못난 점과 결핍된 면을 완전히 채워준다 랄까요? 사실 그때에는 저도 철 없던 시절이라 반항기도 있고, 미래에 대한 대책도 없었는데 그녀가 절 사람 만들어놓은 거죠. 비록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헤어지기 했지만요. – 28세 J씨

 

그 밖에 “나는 이런 연상의 여자가 좋더라”
- 결혼하면 어쩐지 나를 굶게 할 것 같지는 않은 생활력이 강한 그녀.
- 남자를 예뻐해주고 귀여워해주고, 때론 남자처럼 대해주니까 으쓱!
- 지적인 그녀, 조금은 어려운 상대가 내겐 매력 있더라.
- 스킨십도 과감한 그녀.
- 경쟁자가 없으니 단속해야 되는 위험부담이 없어서 좋더라.
- 결혼을 서둘러야 한다는 부담만 없으면 그야말로 편하고 즐거운 상대니까. 



 

글 : Arom | 제공 : 이지데이
이지데이 컨텐츠는 무단 전제,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블로그나 홈피로 담아가실때는 출처를 밝혀 주세요.
좋아요 16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퍼가기 메일 인쇄 관심글 주소복사

파워링크 AD

글쓰기 수정 삭제
이전글 다음글 목록
검색목록
이미지
그 땐 내가 미쳤지, 잘 헤어졌다 싶은 너! [3]
그 땐 내가 미쳤지, 잘 헤어졌다 싶은 너! “하아, 나야……” 얼마간 잠을 잤을까? 휴대폰은 미친 듯이 울려댔다. 더듬더듬, 진동을 잠재우고자,..
이미지
제발 연애 좀 해라. 제대로 된 연애를. [1]
제발 연애 좀 해라. 제대로 된 연애를. “문제야 문제, 허우대도 멀쩡해. 성격도 문제 없어. 버젓한 직장도 있어. 대체 뭐가 문제야? 왜 안 만나는..
이미지
재회를 부르는 이별공식
재회를 부르는 이별공식 해질 무렵 우리는 한 곳을 응시하며 앉았다. 이건 흔한 사랑 싸움도 지지부진한 갈등도 아니었다. 알 수 있었다. 이러다가..
이미지
이 남자 혹시 나를 어장관리 하는 건가? [1]
이 남자 혹시 나를 어장관리 하는 건가? 한 남자를 만났다. 이 남자가 나쁘지 않다. 아니 좀 마음에 든다. 이 남자도 그런 것 같다. 그런데, 만났..
이미지
연인이 있는 사람, 유부에게 끌리는 이유 [1]
연인이 있는 사람, 유부에게 끌리는 이유 “괜찮은 사람은 빨리도 채 가!” “그러니까 내 말이. 알고 보면 괜찮은 것들은 다 빨라. 이미 연인이 ..
이미지
연애, 오랫동안, 탈 없이 잘 하는 법 [1]
연애, 오랫동안, 탈 없이 잘 하는 법  자정 어슴푸레 잠이 들 무렵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미주알고주알, 남자친구의 만행과, 자..
이미지
연애할 때 같이 하면 좋은 것과 나쁜 것 [1]
연애할 때 같이 하면 좋은 것과 나쁜 것 연애가 끝난 뒤에도 내내 끝난 연애에 대해 찜찜할 때가 있다. 그리고 헤어질 시기가 왔는데도 뭔가 깔끔..
이미지
네가 왜 차였는지 아니? 다 이유가 있다!
네가 왜 차였는지 아니? 다 이유가 있다! 헤어짐에 대해 결국 자신의 한계일 뿐이라는 어느 유명 드라마 작가의 대사가 있었다. 그 말에 필자도 대..
이미지
위기 속 연인에게 잘 하는 법 [1]
위기 속 연인에게 잘 하는 법 연인 사이, 남녀관계이기 전에, 사람이다. 곧 사람 관계란 이야기다. 사람 사이 만나다 보면 좋은 날도 있지만, 그렇..
이미지
남자가 말하는 참 짜증나는 너란 여자 [3]
남자가 말하는 참 짜증나는 너란 여자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한없이 천사에요. 상냥하고, 이해심 많고. 그런 그녀의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가..
맨위로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전체 베스트 톡
섹션별톡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