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많이 보시나요?
저는 요즘 '커프(커피프린스 1호점)'에 푹 빠져 있답니다. ㅎㅎ
오늘은 은찬과 한결의 전화 통화 장면에서 눈물까지 났어요.

아직도 화가 안풀린다는 한결의 투정에 은찬이 대답합니다.
"사랑해요" "사랑해" "사랑해"

한결이 그러죠. 정확한 대사는 생각나지 않지만 이런 내용이었죠.
"너 선수지. 할말 없으면 말 돌리거나 딴 소리 하더라"



순수한 은찬은 마음 그대로를 이야기 한 거 겠지만
연애는, 사랑은 때때로 연기가 필요합니다.

화가 난다고 상대에게 상처 줄 말을 해봤자
되돌아 오는 화살에, 그리고 내가 내 뱉은 말에,
결국은 후회가 찾아오기 마련이죠.

Love Tip

오늘은 연기라도 좋으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듣기 좋은 거짓말 한 번 해보면 어떨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해 하는 미소를
선물 받으실 수 있을 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