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의 파티코드)초간단 핑거푸드 만들기 3탄
이지데이 2011.01.03 15:00:51
| (최진희의 파티코드) |
| 초간단 핑거푸드 만들기 3탄 |
|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그리고 행복한 연말과 연시를 맞이하고 계신가요? ^^ 정말 숨가쁘게 바쁜 연말이었습니다. 파티음식을 만들다 지쳐 몸살이 났답니다. 흑흑 연말이라 종무식 파티도 종종 해드리고 있는데, 이제 1월이니 시무식 파티가 들어오겠군요~^^ 시무식 파티를 위해서라도 빨리 몸을 추슬러야겠습니다. 지난 번 소개해 드린 핑거푸드들을 연말에 잘 활용하셨으리라 기대하면서 요즘은 연말파티보다 신년파티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 몇 가지 더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생각보다 핑거푸드를 어려워하시더라고요. 언제나 강조하는 말이지만 초간단! 초간지! 파티코드의 리드를 따라오세요. 첫 번째! 토마토 모짜렐라 카프라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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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이태리안 레스토랑에 가면 쉽게 보이는 메뉴죠. 그러나 모짜렐라를 방울 토마토(사이즈 큰 편인 것으로)사이즈에 맞게 슬라이스하여 토마토를 2/3가량 칼집 넣어준 뒤 끼워 꼬지로 꼽으면, 짜란~ 간단하고 예쁜 핑거푸드로 변신!! 꼬지는 그냥 일반 나무 꼬지에 핑크색 리본을 매달아 써도 예뻐요~ 발사믹 식초를 찬 기름의 농도로 졸여 만든 글레이즈를 뿌려 드시면 됩니다. |
| 두 번째! 로즈마리 새우 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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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칵테일 새우와 파프리카에 소금 후추 로즈마리 갈아준 것을 뿌린 뒤, 오븐에 굽거나 팬에 익혀냅니다. 크게 색을 낼 필요는 없으니 170도 정도에서 살짝 익혀주면 됩니다. 사진에서는 브로컬리를 썼는데요. 브로컬리를 하실 경우엔 소금물에 살짝 데친 뒤 물기를 빼서 다시 같은 양념으로 올리브유에 후딱 볶아내어 준비하시면 됩니다. 사실 저는 브로컬리 대신 통마늘을 사용합니다. 끝부분만 살짝 손질한 통마늘을 코팅 냄비에 채우고 자작하게 잠길 정도의 올리브 유를 부어준 뒤 통후추와 말린 허브(로즈마리 혹은 오레가노가 적당)를 넣고 약한불에서 자글자글하게 살짝 색이 날 정도로 익혀내면... 너무나 맛있는 통마늘과 올리브유가 탄생!!! 각종 요리에 활용하면 너무 맛있을 테니... 꼭 한번 마늘 올리브유를 만들어 사용해 보시길~^^ 아무튼 이렇게 준비하여 파프리카->브로컬리 혹은 올리브유 통마늘->새우 순으로 꽂으면 끝! |
| 세 번째! 오이컵 날치알 초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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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는 깨끗이 씻은 뒤, 감자껍질을 벗겨내는 필러로 세로 옆면을 깎아내어 세로로 긴 얇은 오이 롤을 준비해 줍니다. 밥은 꼬들하게 지어 설탕과 식초 1: 2로 끓여낸 촛물로 간을 해 줍니다. 밥을 모양 잡아 놓은 뒤 오이로 군함 말듯 감싸주고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색색깔 예쁜 날치알을 예쁘게 올려주세요~ 오이가 잘 모양 잡히지 않고 풀어질 때는 약한 소금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하시던가 아님 예쁜 꼬지로 옆면을 살짝 찔러두어 꼬지 초밥처럼 하셔도 상관 없답니다. 너무 간단하죠? ^^ 날이 점점 추워지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2011년!!!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대박 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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