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차예련, 도도 '오피스 룩' vs 상큼 '아웃도어 룩'
라이프투데이 2014.10.17 07:06:34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서 남다른 패션감각을 드러내며 이슈가 되고 있는 배우 차예련. 도도하고 시크하게, 때론 귀엽고 발랄한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는 차예련의 드라마 속 패션 아이템과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도도하고 시크한 '오피스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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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션의 포인트가 된 것은 버건디 컬러 상의 위에 걸친 '도트 무늬 카디건'이다. 차예련은 짙은색 바탕에 화이트 도트 패턴이 촘촘하게 프린팅 돼 있는 카디건을 어깨에 걸쳐 연출한 코디를 보여줬다. 가죽 스커트와 상반되는 분위기를 가진 카디건을 매치해 도도함과 큐트함을 동시에 자아낸 모습.
차예련이 입은 카디건은 와코마리아 by 톰 그레이하운드 제품이다. 옷 전체에 도트 무늬가 가미돼 있어 착용시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다. 또 카디건 뒷면에는 유니크한 레터링이 프린트 돼 있어 스타일리시함까지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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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회사 사람들과 함께 캠핑을 떠난 차예련은 그레이 컬러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 팬츠를 매치한 뒤, 그 위에 오렌지 컬러 바람막이 점퍼를 레이어드 한 아웃도어 룩을 선보였다.
무채색으로만 이뤄져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었던 룩에 밝은 오렌지 컬러 아우터를 입어 포인트를 준 것. 힙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기장의 아우터는 포근하고 따듯한 무드를 자아내며 완벽한 가을 캠핑 룩을 만들어냈다.
이날 차예련이 입은 아우터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밀포드 패딩 내피 방풍 재킷'이다. 밝은 오렌지 컬러로 상큼한 아웃도어 룩을 연출하도록 돕는 제품. 또한 허리 핏 조절이 가능해 여성스러운 바디라인 드러낼 수 있으며, 여러 개의 포켓이 달려 있어 수납이 용이하다. 컬러는 화이트, 핫핑크, 오렌지 등으로 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