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팬츠 활용한 가을 데일리 시크 룩
라이프투데이 2014.10.08 07: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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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데일리 룩, 오버사이즈+데님팬츠+클러치
꾸미지 않은 듯 시크한 멋을 내고 싶다면 오버사이즈 재킷과 데님팬츠를 매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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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협조: 아뜨레(재킷,팬츠) Shopine(단화) 가로수길가시나(클러치) | ||
블랙이나 짙은 그레이 컬러 아우터는 시크하고 매니시한 무드를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아우터의 이너로는 몸에 달라붙지 않는 루즈핏 티셔츠 또는 니트를 입도록 한다. 그래야 룩의 중성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다.
하의로는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한다. 한 쪽 무릎이 보일 정도로 과감하게 찢어진 청바지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룩에 산뜻한 무드를 더해준다. 팬츠의 끝단을 롤업 해 9부 팬츠로 연출하는 것 역시 비슷한 효과를 낸다.
슈즈와 가방은 비교적 화려한 아이템을 선택해 포인트를 주도록 한다. 물감이 번진 듯한 느낌의 플라워 패턴 단화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 해 중성적인 룩에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무채색 바탕에 메탈릭한 장식이 들어간 클러치 역시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로 오버사이즈 아우터 패션에 잘 어울린다.
#男 데일리 룩, 블루종+데님팬츠+스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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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협조: 101star(블루종) 바지올려(팬츠), 언더앤오버(스니커즈, 스냅백) | ||
가을 남성 패션의 잇 아이템은 '블루종'이다. 시크한 무드를 가지고 있는 블루종이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가 믹스된 블루종은 세련된 느낌까지 가지고 있어 가을 데일리 룩으로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블루종 안에는 티셔츠, 셔츠, 니트 등 어떤 아이템을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티셔츠는 캐주얼함을, 셔츠는 세련된 분위기를, 니트는 댄디한 느낌의 블루종 패션을 만들어준다.
이지 룩을 완성하고자 한다면 짙은 컬러의 데님을 매치해보자. 워싱이나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이 가미돼 있지 않은 깔끔한 데님팬츠를 매치한 뒤 신발, 모자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멋 내지 않은 듯하면서도 트렌디한 블루종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함께 매치할 슈즈와 모자는 스터드가 박힌 컬러풀한 스니커즈와 블랙 앤 화이트 스냅백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