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 사이, 든든한 '아우터'는 필수
라이프투데이 2014.10.03 06:47:56
가을, 겨울 패션을 완성해 주는 것은 단연 '아우터'다. 트렌치코트, 데님재킷 등 아우터 스타일에 따라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경쾌하게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4 F/W 시즌 꼭 소장해야 할 머스트 헤브 아이템을 소개한다.
#지바이게스, 데님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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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패션을 촌스럽지 않게 연출하고 싶다면 지바이게스 2014 F/W 화보 속 이종석과 강민경처럼 상하의 톤을 다르게 매치하는 톤온톤 코디법을 추천한다. 가을, 겨울에는 시크한 느낌의 어두운 데님컬러가 많이 출시되므로 다크 블루나 블랙에 가까운 데님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 여기에 바지 밑단을 접어 올리면 컬러가 드러나는 데님팬츠로 포인트를 준다면 한층 유니크한 청청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탑텐, 패딩베스트
아침 저녁 쌀쌀한 가을바람이 걱정이라면 패딩 베스트로 보온성과 멋을 동시에 살려보자. 패딩 베스트는 가벼운 착용감과 따뜻한 보온성 때문에 간절기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특히 탑텐(TOPTEN)이 선보인 다운베스트는 얇고 가벼운 착용감 덕분에 두꺼운 코트나 얇은 재킷 속에도 무리 없이 입을 수 있어 레이어링하기 좋다.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 등 기본 컬러부터 부드러운 느낌의 파스텔 컬러와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한 컬러까지 다채롭게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패딩베스트에 맨투맨, 데님이나 면바지 등을 함께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MANGO, 보머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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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페인 SPA브랜드 망고(MANGO)에서 선보인 보머재킷은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를 바탕으로 어깨 부분에 퀼트 장식을 더해 트렌디한 감각을 살렸다. 기존 재킷보다 넉넉한 사이즈로 디자인 돼 착용감이 편안하고, 어떤 옷차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장식을 최소화한 단순한 스타일에 소재와 컬러를 다양화했기 때문에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 패션 코디에 제격이다.
사진출처: 지바이게스, 망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