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소재는 햇빛에 반짝일 때 그 매력이 더욱 배가된다. 때문에 가을이나 겨울보다는 봄/여름 시즌에 사랑 받는 패션 아이템이다. 금속성 느낌의 메탈 의상이 과하게 느껴진다면 메탈이 가미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보자. 베이직하고 심플한 아이템에 메탈을 더하면 스타일의 화룡점정이 될 수 있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맥시라인’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맥시라인’은 메탈과 스터드를 활용한 백으로,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돕는다. 천연 소가죽에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컬러를 입힌 것이 특징. 여기에 메탈 체인이 가미된 숄더 스트랩이 트렌디한 느낌을 더한다. 스트랩은 길이 조절이 가능해 체형이나 취향,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오피스룩, 캐주얼룩, 파티룩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상큼한 컬러에 유행을 타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으로 봄/여름시즌에는 데일리 백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다.

Gc워치 ‘참 시리즈’

참 시리즈는 아시아 여성들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미니멀한 메탈 스트랩 시계다. 스퀘어 케이스에 로즈 골드를 입혀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3줄의 볼 형태로 유연하게 이어진 메탈 밴드 부분은 움직일 때마다 반짝거려 자개 소재의 다이얼 부분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오피스룩에 참 시리즈를 단독으로 착용하면 단정한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다. 블라우스, 원피스와 같은 페미닌한 패션에 화려한 컬러의 실팔찌를 더하면 한층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스프링 스트링스 ‘KOKO II’

스프링 스트링스(SPRING STRINGS)의 ‘KOKO II’는 최고급 아세테이트와 골든 메탈 소재를 믹스해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얼굴 라인과 선글라스의 황금비율을 고려해 디자인됐기 때문에 착용 시 매력적인 얼굴형을 만들어 준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다소 밋밋한 의상을 입었다면 ‘KOKO II’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안경다리 부분이 골든 메탈로 돼 있어 헤어밴드로 활용하면 감각적일 스타일링이 될 수 있다.

사진출처: 세인트스코트 런던, Gc워치, 스프링 스트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