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손담비, 핫한 그녀들의 트레이닝복 스타일 훔치기
라이프투데이 2014.04.10 06:50:57
운동하기 좋은 계절 봄이다.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운동을 할 때도 스타일링에 신경 써야 하는 법. 베이직한 기본 티셔츠부터 트레이닝복 세트, 형광 컬러까지 운동복을 패셔너블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들과 활용 노하우를 모아봤다.
스타일1. 티셔츠 활용하기
일상복으로 입는 티셔츠로도 멋스러운 트레이닝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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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역시 티셔츠를 활용한 트레이닝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 속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컬러 레깅스를 매치한 뒤 형광색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정은지의 트레이닝 패션도 비슷했다. 패턴이나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화이트 티셔츠에 스키니핏 팬츠를 입고 블랙-화이트가 섞인 하이탑 운동화를 신어 트렌디함을 드러냈다.
스타일2. 상, 하의 컬러 맞추기
트레이닝 패션은 다른 룩과는 달리 상, 하의를 세트로 맞춰 입어도 어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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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컬러 매치가 부담스럽다면 배우 이연희의 트레이닝 패션을 참고해보자.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이연희는 상, 하의의 톤이 다른 그레이 컬러 트레이닝 의상을 선택해 입었다. 톤의 변화를 준 매치는 상의와 하의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통일된 느낌으로 깔끔함을 어필할 수 있다.
스타일3. 형광컬러 사용하기
형광 컬러를 적절히 사용하면 트레이닝 패션에 활기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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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후드 집업 이너에 형광컬러를 사용했다.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화이트 컬러 집업 상의 안에 형광 라임 컬러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다. 네크라인이 라운드 모양으로 파인 형광 티셔츠는 화이트 집업의 밋밋한 느낌을 없앨 뿐만 아니라 패션 포인트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