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갈수록 적어지는 머리숱, 관리 방법은?

탈모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년 자료를 보면 탈모는 전 연령에서 고르게 나타나는데, 그 중 30~40대 탈모환자 비율이 각각 23%, 24%로 높아 탈모환자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육아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원형탈모현상이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탈모가 시작됐을 때 병원을 찾지 않고 클렌징 기능이 대부분인 탈모샴푸 등에 의존하면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기 어렵다. 따라서 탈모가 시작되면 혈행개선과 영양관리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또한 모발은 성장기(3~5년), 퇴행기(1~2주), 휴지기(2~4개월)를 거쳐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3개월 이상 꾸준히 관리해야 두피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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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줄이고 관리해야 합니다. 원문기사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