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비상 소식이 전해졌다. 아나구건조증 비싱은 건조한 가을·겨울철에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SBS 방송 화면 캡처

안구건조증 비상, 가을에서 겨울 특히 심해…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건조한 날씨에 안구건조증을 앓는 사람이 늘어 안구건조증 비상 소식이 알려졌다. 안구건조증 비상은 특히 눈 수술을 받았거나 매일 같이 화장 하는 여성들이 신경 써야 한다.

안구건조증 비상으로 알려진 안구건조증은 대표적인 계절 질환이다.

안구건조증 비상에 앞서 국민의 약 15% 정도가 가을에서 겨울까지 안구건조증 증상으로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임 연세대 의세 세브란스병원 안과 전문의는 "(눈 수술 직후 눈 신경) 신호전달체계가 잠시 중단되기 때문에 건조증이 생기고, 그렇지만 그땐 신경이 정상이 아니어서 그 당시엔 불편한 것도 느끼기 힘들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안구건조증 증상이 있을 때는 적절한 약물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 그러나 긴 시간동안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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