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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가 공기청정기보다 낫다?
20  월간헬스조선 2012.04.18 09: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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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가 공기청정기보다 낫다?


공기 속 먼지는 감기, 알레르기 질환, 천식, 아토피 피부염을 심화시킨다. 음식물, 담배냄새 등 생활 속 냄새는 식욕감퇴, 구토, 불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한다. 공기 속 먼지와 유해물질을 빨아들이고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집안 공기를 깨끗하게 한다는 공기청정기, 환기보다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날까?
 


 

 

>봄철에는 환기가 오히려 위험하다
환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창문을 활짝 열고 집 안의 각종 생활 냄새와 먼지를 바깥으로 내보내고 바깥의 맑은 공기를 집 안으로 들인다. 하지만 봄철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봄철에는 건조해서 먼지 양이 많고 꽃가루나 황사가 심한 바깥 공기가 오히려 실내 공기를 더 오염시킬 수 있다. 입자 크기 10㎛ 이하의 작은 먼지는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공기 중에 계속 떠돌아다니기 때문. 3.5㎛ 이하 먼지는 50% 정도가 폐로 들어가고, 2.0㎛ 이하 먼지는 90%가 호흡기로 침범해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미세먼지 잡는 공기청정기, 선택과 관리가 관건
봄철에는 환기만 하는 것보다 공기청정기를 함께 가동하는 것이 실내 공기를 더 깨끗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필터 청소에 소홀하거나 가동했을 때 발생하는 오존 양이 기준치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면 오히려 우리 몸에 더한 해를 줄 수 있다.

공기청정기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필터를 이용한 기계식 공기청정기는 공기 속에 떠돌아 다니는 미세 먼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입자 형태의 오염물질을 잘 제거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도움이 된다. 오염물질이 필터에 걸러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거나 청소해 주어야 한다. 관리가 소홀하면 필터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고 공기 중으로 배출되므로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질환, 눈 질환 등이 더 심해진다. 필터식은 크고 작은 먼지를 모두 잘 걸러 주지만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기 때문에 부대 비용이 들어간다.

전기 방전 원리 이용한 전기식 공기청정기는 강력한 집진력을 가진 집진판으로 오염된 공기를 정화한다. 이 과정에서 오존이 발생하는데, 오존은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반면 농도가 높아지면 인체에 해를 입힐 수 있다. 사람마다 오존노출에 따른 영향은 다르나, 주로 호흡기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건강 기준치 이상의 오존에 단시간 집중 노출되면 폐활량 감소, 가슴 통증, 목의 따가움,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오존에 노출되면 천식,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 또는 악화시킨다. 전기식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오존 발생이 오존 기준치 이내 인지를 확인한다. 전기집진식 제품은 공기정화 능력은 필터식에 비해 다소 떨어지나, 악취나 담배냄새 등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물을 이용한 습식(워터필터) 공기청정기는 물로 공기를 정화하면서 자연 증발되어 가습기를 따로 쓰지 않아도 된다. 물을 매일 갈지 않아도 되고, 일반 가습기에 비해 오염의 염려가 적다. 물 입자가 미세해 기관지나 점막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어떻게 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을까?
공기청정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실내 먼지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문을 꼭 닫아서 외부에서 오염된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고, 외출 후 집에 들어 올 때는 옷을 한 번 털어 준다. 공기청정기는 실제 면적의1.5∼2배 기능을 갖춘 제품을 구입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한국공기청정협회 인증 마크인 CA(Clean Air)도 확인하자. CA 마크는 집진, 소음, 탈취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후 부여한다.







취재 월간 헬스조선 편집부
사진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도움말 박정수(WE클리닉원장)
www.healt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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