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술 마신 후 근육통.두통 왜 생길까
54 산과들에 2018.08.09 21:44:32
조회 212 댓글 0 신고

술에서 분해된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숙취, 구토, 근육통, 안질환을 유발한다./헬스조선 DB
술을 마시면 간에 안 좋다는 건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그런데 간 말고도 술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는 신체 부위가 많다. 과음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근육통
술 마신 다음 날 근육통이 생기는 것은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체내에서 분해되지만 과음을 하면 전부 분해되지 못하고 그대로 혈액에 쌓여 통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독성 물질의 일종으로 음주 후 숙취,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또한 심장의 수축 능력을 떨어뜨려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안구건조
술 마신 다음 날 눈이 뻑뻑한 것은 알코올이 탈수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결막이 쉽게 붓고, 눈물이 나와도 금방 증발해 안구가 건조해진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긴 활성산소와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눈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노화를 촉진하고 노인성 안질환도 앞당긴다. 장기적으로 노안을 발생시키고 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반복해서 술을 마셔 알코올 중독이 나타나면 중독성 약시까지 생길 수 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강혜민 교수 논문에 의하면 알코올 섭취 시 맥락막의 두께가 최대 평균 10% 증가했다고 한다. 맥락막은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구조체로, 맥락막 두께 증가는 시력 기능에 악영향을 준다.

◇두통
술 마신 다음 날 두통이 나타나는 이유는 알코올로 인해 몸속 산소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알코올은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하는데, 빨라진 피의 흐름이 머리로 가면서 뇌혈관을 팽창시키고 뇌압을 상승시켜 두통이 생긴다. 음주 직후 두통이 생기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술로 무리가 간 간에 더욱 무리를 줘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셔 생긴 두통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그런데, 두통이 사라졌다고 술을 계속 마셔도 되는 것은 아니다. 알코올은 뇌세포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하루 소주 3잔에 해당하는 알코올을 30년 동안 마시면 뇌세포 파괴속도가 빨라진다는 미국의 웨슬리대학의 연구결과가 있다. 알코올로 인해 뇌세포가 파괴되면 건망증, 알코올성 치매 등이 생길 수 있다.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9/2018080901863.html

 

1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10분 더 움직였더니 놀라운 변화...노인 운동의 중요성   산과들에 117 18.08.09
술 마신 후 근육통.두통 왜 생길까   산과들에 212 18.08.09
남은 여름 주의해야 할 식중독균 3   lovely 57 18.08.09
냉면에 넣는 사과 식초의 놀라운 효능 6   lovely 477 18.08.09
당뇨병 안 걸리는 좋은 습관 6   lovely 196 18.08.09
잡초인 줄 알았더니 오메가-3의 보고, '쇠비름'   이현경 214 18.08.09
자연이 선물한 천연 항균제, 마누카 꿀의 효능과 선택   이현경 241 18.08.09
'규칙적인 운동은 정신 건강에 도움' 입증됐다   이현경 87 18.08.09
혈당, 혈압, 혈행개선을 한번에, 당케어알파 무료체험 이걸무료로준다..  file 권선맘 325 18.08.06
약이랑 우유? 커피? 먹어도될까?   건강따라 2,052 18.08.06
대장암 자가진단 대장암초기증세있을때 꼭해보자!  file 건강따라 1,052 18.08.06
3중 집중 강화 튼살치료로 튼살깨끗하게 치료했어요  file visa92 895 18.08.06
알아두면 쓸데있는 휴가철 응급처치법  file 행복한세상만.. 158 18.08.03
항암 치료 중 식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file 행복한세상만.. 822 18.08.03
혈관을 청소해주는 고마운 음식  file 행복한세상만.. 441 18.08.03
술 전혀 마시지 않는 중년..치매 위험 45% 더 높아진다   자몽 241 18.08.03
"한약과 간 손상은 직접적인 연관 없어"   뚜르 151 18.08.02
서울대병원 이유진 교수가 전하는 '열대야 수면법'   뚜르 173 18.08.02
자기 전 물 한 모금, 혈액 끈적해지는 것 막아요   뚜르 184 18.08.02
반들반들한 혀는 빈혈의 신호...'하얀 혀'는?   산과들에 275 18.08.02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