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리를 위해 여기저기 검색해보면

운동법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들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요즘 홈쇼핑 방송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차가버섯 분말입니다.

건강과 체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차가버섯 분말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할까요?

그 과정을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차가버섯은 보통의 버섯과는 달리

죽은 나무가 아닌 살아있는 나무에서 자랍니다.

여러 나무에서 발견됩니다만

그 중에서 자작나무에서 자란

차가버섯을 가장 좋게 봅니다.

특히 북위 45도 이상 되면서

추운 지방에서 자란 차가버섯이 좋은데요.

추위를 이겨내고 자라는 차가버섯은

약성이 더욱 강하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처음 착생하고

약 10여년을 성장합니다.

그 후 자작나무 표면을 뚫고 나와

10~20여년을 더 성장하는데

수령 25년 이상 된다면

1등급 차가버섯의 요건에 충족됩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자작나무 숲에는

차가버섯만을 전문적으로 채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생계를 위해 추위를 뚫고

차가버섯을 찾아 헤매는데요.

오랜 시간 고생 끝에 발견한

차가버섯의 크기나 색상이

채취하기 알맞다는 판단이 들면

장비를 이용하여 채취를 합니다.

이제 러시아차가버섯을 채취하면서

중요한 과정이 나옵니다.

채취한 러시아차가버섯을 그 즉시

손질하는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죠.

이러한 작업을 하는 까닭이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서 수액을 먹고 성장하는데

나무로부터 잘라내는 순간, 차가버섯 절단부위가

영양분을 흡수할 곳이 없어지면서

자신의 몸통 속 영양분을 흡수해버립니다.

그래서 차가버섯 채취 후 손질은 필수입니다.

차가버섯 채취를 마치고 돌아오면

채취한 차가버섯을 작은 덩어리로 쪼갭니다.

이러한 작업을 하는 것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스스로 영양분을 흡수해

없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죠.

그리고 차가버섯은 수분을 접하게 되면

산화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차가버섯이 분말로 탄생하기까지

산화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야 하므로

작업을 마친 차가버섯을

바로 건조작업을 통해 말려줍니다.

여기까지 작업을 마치면 차가버섯을 보관하면서

차가버섯 추출가공회사에 원료로 공급합니다. 

러시아차가버섯 분말이 탄생하기까지

그 과정이 매우 길죠?ㅎㅎ

이렇게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문제도 있기 때문에

러시아에서 차가버섯 분말을

직수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상락수 차가버섯은 다르더군요.

러시아에서 차가버섯 핵심성분을 

추출한 농축액을 우리나라로 들여와

우리나라의 추출분말 건조 생산시설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생상 안전합니다.

그리고 차가버섯 속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산화가 가속화되는데 상락수 차가버섯은

수분함량을 0.1%까지 낮춰 산화를 최소화했습니다.

최근에는 차가버섯 속 핵심성분인

베타글루칸, 베툴린&베툴린산을 고농도로

추출하는 생산 기술을 특허 인정 받아

등록하여 남다른 기술력을 인증 받았네요ㅎㅎ

1등급 러시아차가버섯을 사용하며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하는 상락수 차가버섯 분말!

그 탄생은 꼼꼼한 손질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동반되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