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증상에 따라 6가지로 나뉜다

요통의 증상은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르네 나타납니다

나름대로 크게 6가지 경우로 분류하였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경우의 수이므로 자세한 검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엉덩이 부위에서 무릎 밑에까지 통증이나 혹은 특정부위 신경마비

증상이 있으면 더 이상 민간요법이나 한방치료(침)에 의존하지 말고

빨리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만성 요통

(Chronic Low Back Pain)

사례 1.)

갑자기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몸을 틀 때, 허리를 삐끗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느껴지고 몇주 또는 몇개월동안

지속됩니다

가끔은 허리를 펼 떄 통증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다리는 안아프고 허리만 아픕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뻐근하면서 아픕니다 (Disc burge)

사례 2.)

반대로 다리만 불편하고 다리만 저리거나 당기는 경우로

허리와 다리 모두 아프지만 허리가 더 아픈경우 혹은 다리가 훨씬 더 아픈경우

엉덩이와 허벅지만 아프고 무릎 밑은 괜찮은경우

사례 3. )

허리를 펴거나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린다

다리는 당기고 저리는 신경통은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한다

걷거나 수영을 하면 일시적으로 회복되기도 하는데 대개 몇일 또는 몇주

동안 통증이 지속된다

​​

사례 4)

무릎 아래까지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 상당이 진척된 단계로 디스크가 척추 신경을

짖눌러 대퇴부가 허리에서 허벅다리 뒤쪽 혹은 안쪽, 밭깥쪽을 타고

엄지발가락, 중앙 3발가락 혹은 새끼발가락까지 아프고

간혹 신경이 마비되어 무감각한 상태도 된다 (중증)

방사통은 주로 하체에 나타나며 간혹 허리는 전혀 아프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돌릴 떄 통증이 심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무릎 아래까지 퍼집니다

찌릿찌릿 퍼지는 것이 특징이며 간혹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도 받습니다

또한 드문경우지만 척추 종양이나 척추 감염일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례 5.)

조금 오래 걸으면 종아리 부위가 아파 걷지 못하는 경우 조금 오래 걷다 보면

종아리 부분이 뻐근해져 다리를 절게되고 걸음을 멈추고

쉬거나 쪼그려 앉으면 통증이 사라진다

이는 대개 나이가 많고 만성적인 요통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며 주로 척추관협착증과 혈전성 정맥염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빨리 받아야 합니다

사례 6.)

청소년 요통 (21세 이하) 대부분의 경우 운동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요통으로 척추 전위증이 많으며 한쪽 다리가 심하게 불편하고

다리 들어올리기 검사 (SLR, WLR)와 허리의 ROM(운동반경)이 줄어듭니다

신경분포 검사에 양성반응을 나타내기도 하며 드문 경우지만

강직성 척추염의 경우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대략 6가지 경우가 많은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의 사례입니다

환자입장에서는 차이점을 못느끼시지만 의사입장에서는

통증의 패턴에 따라 각기 다르게 진단됩니다

 

  

사례 1의 경우가 가장 흔하며 초기 환자들의 증상으로

이 때는 주로 2~3일 혹은 일주일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냥 방치하고 혹은 침 시술을 받아 낳다고 생각하십니다

 

이 상태를 척추신경의 (카이로프랙터) 관점에서는 디스크 퇴화 1기

혹은 서블럭세이션 초기단계라고 부릅니다

 

사례 2의 경우가 디스크 퇴화 2기 혹은 3기 때입니다

 

사례 3의 경우를 흔히 Facet syndrome(후 관절 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사례 4와 5의 경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빨리

해당 전문가의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례 6의 경우 청소년들의 요통인데

주로 척추전위증과 척추측만증, 강직성 척추염 등이 주 원인입니다

전자가 대부분이고 후자는 극히 드문 예입니다 

이 역시 전문가의 정밀진단이 우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