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축적 억제하는 홍합의 비만예방 효과

흔히 탕으로 즐겨먹는 홍합은 뛰어난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음식 중 하나다.

탕이나 안주용으로 많이 먹던 홍합이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승철 교수팀이 10개월간 연구,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홍합 추출물을 첨가하고 비만세포를 관찰한 결과 홍합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있음을 밝혀냈다며 홍합에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홍합은 지방이 적고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칼로리도 100g에 73kcal로 적어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풍부한 셀레늄으로 갑상선에 좋아

신체 내에서 신진대사기능을 원활히 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 갑상선호르몬이고 갑상선호르몬이 원활히 분비되기 위해서는 셀레늄이 꼭 필요하다.

인체 내에 셀레늄이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기고 이로 인해 저체온증 등 각종 기능 저하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데 홍합에는 이러한 셀레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홍합에는 100g당 약 40ug의 셀레늄이 포함되어 있는데 한국영양학회에서 권하고 있는 일일권장섭취량(30~60ug)에 해당하는 수치로 홍합살 한 점을 10g정도로 계산했을 때 홍합살 10점을 먹으면 셀레늄의 일일권장섭취량을 채울 수 있다.

피부미용, 골다공증에도 탁월

홍합에는 셀레늄과 철, 요오드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B12, B2, C, E, 엽산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예방과 노화방지 및 피부 미용에 매우 효과적인 음식이다.

특히 홍합에는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와 치아도 튼튼하게 해 주는 프로비타민D의 함량이 높아 갱년기 여성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량의 타우린과 핵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독소를 풀어주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며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푸드밸런스는 다양한 영양소를 갖추고 다이어트 뿐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푸드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출처 푸드밸런스 www.foodbalanc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