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자한에서 게를 사서 먹었습니다 키로 이만오천원이구요..아주 큰넘은 3만원이었어요.큰넘은 한마리 혼자서 다 못먹을꺼 같아요.우린 이만 오천원짜리 치수대게

둘이 배터지게 먹을 려면 키로반정도면 된답니다.ㅋㅋ세마리정도.

절대 공판장안에서 사지마시구 밖에 횟집들 즐비한테서 사세요..안에 것은 수입산이랍니다.가격두 이만원정도더라구요..넘 싼것같아 제가 산곳에 쪄진 게 찾으러 가면서 얘기했드만 안에 것은 수입이래요..게살 안 찾음 환불2배로 해주겠다해서 아저씨가 믿음이 가게 생겨서리 그냥...혹시나 해서 집에 와서 게를 먹어보니 그말씀이 딱~~

전에는 공판장안에 것두 먹어 봤는데 게안에 내장이 별루 없었어요,,그런데 이번것은 완전 게살가득 내장가득..돈이 안아까웠어요.ㅎㅎ



제가 산곳은 부산횟집이라는 곳인데(절대 광고 아님) 차몰고 가다보니 아저씨가 막 큰 소쿠리에서 게를 내리고 있길래 가봤드만 배에서 막 내리고 있는 중이었어요..그래서 일단 신선하겠지하고 샀어요..(게를 수족관에 며칠씩 놔두면 게살이 다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쪄주는데 17분정도 기다렸어요..그동안 공판장서 회를 샀어요..돔한마리 삼만오천냥 (사실 회는 공판장이 싸요. 어디나 양식인건 매한가지구요.광어도 가두리양식으로 아주 큰 대자는 키로에 2만원에서 2만오천원으로 한 마리에 삼만오천원에서 젤루 큰놈은 오만원인데 일반적이 광어라고 생각하심 절대 안돼요..돔처럼 쫄깃한게 끝내준답니다..횟집서 잡어 키로에 만오천원씩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니 대광어 맛 한번 보세요..ㅋㅋ



우리가족어른6명이서 게 칠만오천원어치 돔 삼만오천원 11만원으로 아버지 생일상차렸어요..

완전 배불러 케익도 손도 안 댔네요..밥도 반공기밖에 못먹구요..ㅋㅋ 게딱지에 밥비벼먹을면 둘이먹다 하나 어케 돼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