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고 있는 얼씨룩은 Earth(지구)와 Earthy(흙)의 합성어로 샌드, 베이지, 카키 등의 중성적인 컬러를 활용한 룩이다. 얼씨룩의 대표적인 컬러는 베이지로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땅의 컬러를 표현한다. 이민정, 윤
(왼쪽부터 차례대로) 이민정, 윤아, 전도연, 수현
요즘 유행하고 있는 얼씨룩은 Earth(지구)와 Earthy(흙)의 합성어로 샌드, 베이지, 카키 등의 중성적인 컬러를 활용한 룩이다. 얼씨룩의 대표적인 컬러는 베이지로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땅의 컬러를 표현한다. 이민정, 윤아, 수현 등 패셔니스타들이 최근 베이지 컬러를 활용한 공식석상 룩을 잇따라 선보였다.
전도연과 차정원은 슈트 형식의 베이지 의상을 선택했다. 다소 밋밋해보일 수 있는 조합이지만 차정원은 배기핏의 바지를 선택해 실루엣의 변화를 줬다.
이민정은 앞서가는 계절감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아직은 뜨거운 여름이지만 가을 룩으로 에지를 살린 것. 그는 기본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에 같은 톤의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 백과 앵클부츠로 마무리해 스타일리시한 가을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윤아는 포켓 디테일이 가미된 베이지 컬러 원피스를 입었다. 트렌디한 느낌을 위해 블랙 벨트로 포인트를 살렸다.
수현과 손태영은 기본 바지에 베이지 컬러 상의를 코디해 차분하면서도 수수한 느낌이 감도는 데일리 룩을 연출했다. 수현은 루즈핏 상의와 하의의 톤을 다르게 매칭하고 빈티지한 뿔테 안경을 더해 스타일리시함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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