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우정팔찌' 들고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산과들에 2017.01.20 20:22:23
빅뱅의 멤버 태양이 16일(현지시각) 밀라노에서 열린 2017/18 가을 겨울 남자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TOPIC/Splash News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뉴스 닷컴은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빅뱅 태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태양은 브라운 퍼 코트에 블랙 터틀넥을 매치해 글로벌 패피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 태양 인스타그램
또한 태양은 한 손에 우정 팔찌를 들고 있다. 이 팔찌는 앞서 태양이 SNS을 통해 공개한 팔찌로 밀라노에서 만난 잡상인에게 5유로를 주고 구입한 우정 팔찌로 알려져 있다.
태양은 15일 사진과 함께 "한 남자가 다가와 머리가 멋있다며, 우정 팔찌를 건넸다. 그리고 '5유로'라고 말했다. 우리의 우정을 위해 나는 5유로를 줬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양 너무 귀엽다", "톱스타도 그냥 관광객", "유럽 우정팔찌 사기 조심하세요", "태양의 섬세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 l 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l TOPIC/Splash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