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도 높이는 가을 비즈니스룩 제안
라이프투데이 2016.09.29 07:03:44
비즈니스룩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언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 따라 패션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똑같은 비즈니스룩도 달라보이게 하는 스타일링법을 제안한다.
오전 시간의 회의
이른 아침부터 회의가 잡혀 있다면 포멀한 비즈니스룩을 추천한다. 기본 화이트 셔츠에 그레이 컬러 슈트로 깔끔하면서도 도회적인 느낌을 어필할 수있다. 클래식한 투 버튼 재킷은 몸의 라인을 슬림하게 보이도록 하며 차분한 느낌을 더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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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수트 – 지오송지오 / 안경 – 안경은 얼굴이다 룩옵티컬 / 시계 – Gc워치 / 가방 – 랑카스터 | ||
여기에 가죽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정교한 디테일의 다이얼과 가죽스트랩이 어우러진 시계와 튼튼하고 넓은 수납공간 자랑하는 가죽 가방이 적당하다.
오후 시간의 외근
비즈니스맨들에게 외근은 필수다. 미팅, 회의 등으로 외근을 나갈 일도 있지만 업무 진행 상황, 현장의 움직임을 체크하러 외근하는 경우도 많다. 이럴 경우에는 스타일리시함과 편안함을 살린 세미 캐주얼룩을 추천한다. 유니크한블록 패턴의 맨투맨과 짙은 컬러의 슬랙스를 매치하면 격식 있으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비즈니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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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맨투맨&슬랙스 – 지오송지오 / 선글라스 – 휠라 by 안경은 얼굴이다 룩옵티컬 / 신발 - 사토리산 | ||
슈즈는 활동량이 많은 만큼 가능한 한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스니커즈를 고르는 것이 좋고, 아우터는 점퍼는 재킷이나 카디건 정도가 적당하다.
저녁 시간의 미팅
저녁 시간의 미팅은 식사자리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깔끔한 슈트를 기본으로 세련됨을 더할 수 있는 트렌디한 아이템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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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구찌 | ||
슈트는 모던한 컬러보다는 버건디, 브라운 등 컬러감이 있는 것으로 고르고 넥타이나 보타이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메탈 포인트, 디테일이 들어간 슈즈를 매치하면 전체적으로 조화로우면서도 과하지 않은 비즈니스룩이 완성된다.
늦은 시간, 쌀쌀함이 느껴질 수 있으니 슈트와 같은 컬러의 베스트나 카디건을 함께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