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함의 정석’ 부츠로 연출하는 패션 스타일링!
라이프투데이 2016.03.12 07:09:26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유용한 아이템 중 하나인 부츠는 다양한 스타일과 변형된 디자인으로 선보여지면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날씬한 각선미를 부각시켜주는 부츠를 활용한 패션 연출법을 소개한다.
# 레이스업 부츠
러블리하면서도 귀여운 레이스업 디자인은 부츠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되며 작년부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화이트 코트와 그레이 와이드 팬츠, 그리고 올리브 컬러의 레이스업 앵클부츠를 함께 매치하면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만약 화려한 장식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레이스업 장식을 최소화한 앵클부츠를 착용해보자. 착용하는 즉시 시크한 매력을 표출되는 것은 물론 아찔한 힐에서 이어지는 라인이 섹시함을 더해준다는 사실.
# 블랙 부츠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 부츠가 제격이다. 애나멜 버클 장식이 있는 부츠는 데님이나 미니스커트에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안감이 퍼로 돼 있는 제품은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 이때 발목 부분을 살짝 접으면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이 표현된다.
상대적으로 키가 커 보이고 싶을 땐 앵클부츠보다는 아찔한 힐의 롱부츠로 각선미를 뽐내보자. 이때 소재가 믹스된 아이템을 착용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켜주기 때문에 공식적인 모임이나 데이트 룩에 연출하면 좋다.
# 누디 컬러 부츠
화이트데이 때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누디 컬러 슈즈를 선택한다. 베이지, 화이트 등으로 이루어진 누디 컬러는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때 활용하면 좋기 때문.
검정색 재킷과 팬츠, 그리고 끈 장식이 돼 있는 앵클부츠를 함께 매치하면 클래식한 느낌이 부각된다. 누디 컬러가 밋밋하다면 톤온톤 컬러링 블로킹이 멋스러운 첼시부츠를 착용하면 세련되면서도 지루하지 않는 스타일링이 된다.
사진 제공 - 찰스앤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