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황정민vs 정우 전문 산악인 변신"잘 어울려~"
산과들에 2015.11.10 20:00:55
'히말라야' 황정민과 정우가 산악인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히말라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황정민-정우
이 자리에는 배우 황정민, 정우, 라미란, 김인권, 김원해, 조성하, 이해영, 전배수,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황정민은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 역을 맡았으며, 정우는 엄홍길 대장이 끝까지 지키려 했던 후배 대원 박무택 역을 맡았다.
이날 황정민과 정우는 역할에 맞게 등산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황정민은 노란 점퍼에 브라운 컬러의 등산 모자를 착용했으며, 정우는 상하의 모두 블랙 색상의 등산복을 선택해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황정민-정우
한편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황정민 분)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황정민, 정우, 라미란, 김인권, 김원해, 조성하, 이해영, 전배수 등이 출연했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글ㅣ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ㅣ장호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