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인 시계. 하지만 어떻게 연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자 연예인들이 연출한 시계 스타일을 참고하면 당신도 만인을 사로잡는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전지윤 최근 Mnet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 걸그룹 포미닛 멤버 전지윤. 그녀는 이전 동일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비틀즈 코드’에 블랙 색상의 시계를 착용하고 나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깔끔한 원형 디자인은 물론 스포티한 느낌의 이 아이템은 화이트 색상의 맨투맨 티셔츠와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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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걸그룹 소녀시대를 나와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제시카. 그녀는 블랙으로 통일한 의상에 다른 액세서리는 하지 않고 원형의 시계만 매치, 밋밋할 수 있는 의상에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시계의 컬러를 실버로 선택, 여성스러우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를 동시에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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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시크함으로 똘똘 무장한 대표 ‘냉미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 친 언니인 제시카와 동일하게 블랙으로 의상을 통일했다. 하지만 그녀는 언니와 다르게 블랙 스트랩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연출해 클래식한 무드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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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최근 아름다워진 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홍수아. 그녀는 골드 비즈가 박혀 있는 상의와 갈색의 퍼(fur), 그리고 모던한 느낌의 시계를 함께 매치해 독특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메탈 소재의 시계는 투박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자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으로 꼽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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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배우 최여진의 시계를 살펴볼 것. 그녀는 로즈골드 색상의 시계를 진주, 체인 등 다양한 장식의 팔찌들과 함께 매치해 러블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메탈 소재의 시계라도 여성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몸소 보여준 연출법.

사진출처 : Mnet 프로그램 ‘비틀즈 코드’ 방송화면 캡처 / 크리스탈, 홍수아, 최여진, 제시카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