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임시완(제국의 아이들), 정은지(에이핑크)가 아웃도어 화보 모델로 한발 앞서 겨울을 만났다.

2535세대를 위한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대표 한철호)은 전속모델인 임시완, 정은지의 2015년 가을/겨울(F/W) 시즌 화보 비하인드컷을 28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시완과 정은지는 엠리밋 2년차 모델답게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때로는 연인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커플룩을 연출했고, 때로는 친구 같은 모습으로 완성도 높은 아웃도어룩을 표현했다. 푹푹 찌는 한여름 날씨에도 두꺼운 겨울 다운을 입고 긴 시간 촬영을 이어갔지만, 더운 기색 없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시완은 올 가을 필수 아이템이 될 경량 다운과 겨울 헤비 다운을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아웃도어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표현,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에서 강인한 남자의 모습까지 다채롭게 표현했다. 정은지는 두 눈을 감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 관계자는 임시완과 정은지가 촬영이 끝나면 컷마다 꼼꼼한 모니터링을 하고, 포토그래퍼와 상의를 하는 등 촬영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정은지는 하루종일 이어진 긴 촬영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시종일관 미소를 띄며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임시완과 정은지가 촬영한 2015 F/W 화보는 8월 중순 전국의 엠리밋 매장 내 디지털 카탈로그 및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