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매거진 W와 함께하는 하는 <에스프리 디올 – 디올 정신> 전시회

프라이빗 투어에 운좋게 초청되어 다녀옴 ㅋㅋㅋ

게다가 모델 아이린이 직접 투어를 시켜주는 코스였는데 ㄷㄷㄷ

모델 실물 처음봤는데… 와…

모델들은 원래 다 이런거야…? 아니면 아이린만 이런거야…?

얼굴 진짜 작고 비율도 쩔고 ㄷㄷㄷ

아이린이 직접 디올 전시관 하나하나 설명해주는데 목소리 마저 너무 예뻤음 ㅠㅠ

빨간 드레스 입고 꽃과 같은 디올 드레스들이 전시된 디올 가든 안에 서 있으니까

완전 현실감 없고 화보같았음…

특히 핑크랑 레드 컬러로만 만들어진 드레스들 모아놓은 관도 있었는데,

????ㅎㅎ 아니 이분은 그냥 여기에

미니어처 마네킹들이랑 같이 원래부터 전시되어 있는 건줄…

현실감 제로의 디올 얼루어 마네킹들 사이에서

기럭지가 1도 밀리지 않는 이 언니.. 본격 아이린 마네킹설;;;

깜깜한데서만 보다가 형광등 백만개 켜놓은 디올 아뜰리에에서 보니까

음.. 숨쉬고 살아 움직이는 거 보니 사람 맞긴 한듯;;;

그리고 여기는 진짜 여자라면 안 반할 수가 없음 진심 개 이쁨;;;

아이린 언니도 드레스 보고 넉을 놓았다능… ㅋㅋ

이 와중에 이 언니 옆태 귀염돋는거 어쩔ㅋㅋㅋ

다 끝나고 라이브러리에서 같이 셀카 찍자며..ㅋㅋㅋㅋㅋㅋㅋ

ㅎㅏ..그래서 얼굴 디밀긴 했는데.. 내 얼굴, 내 몸매..눈 감아…라

차마 못올리고 다른사람들 찍는거 퍼옴 ㅋㅋㅋ

전시 끝나고 칵테일 리셉션장으로 옮겼는데

마네킹과 사진찍고 상처받아서 샴페인 한잔 ㅋㅋ

아이린보랴 전시보랴 바빴는데 기회되면 한번 더 가보고싶음ㅋㅋ

다들 시간되면 espritdior.com 가서 예약 신청하고 디올 전시회 꼭 가보시길!!

진심 볼거리 짱 많은데 무료이기까지 함!!!! bbbbbbb